삶의예술ALP코스 1단계
AOS3.6 깨어나기
556기에 들어 가면서

깨어나기 수련 중에 
한 친구가 다가 와 
이렇게 말을 건넵니다

선생님은 참 부자시네요
이렇게 매주 우시고 살고
춤추고 사시니 참 부자지요

그러면서
벽에 건 편액을 가르치면서
정말 잘 걸으셨네요
이 세상에 울음터를 만들어 주어
정말 고맙습니다
하면서 저를 얼싸안습니다

좋은 울음터로다
됐다
한번 울어 보자

허균 선생님은 
동의보감에서 말합니다
뭉친 기를 풀려면 울거나 
화를 내야 한다
동의보감에서 
이 구절을 만나고 참 뿌듯했던 
기억이 선명합니다

그때 이미 ALP깨어나기 과정 중에는
분노해소장이 구성 되어 있었거든요
ALP를 시작한 처음은 없었지만
깨어나기 수련을 거듭할수록 
자연스럽게 분노를 해소하는 
정화장이 필요하다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ALP코스 1단계 
깨어나기는 정화의 바탕위에 
깨달음으로 가는 테마 테마로 
구성 편집이 되어졌지요

깨어나기는 
머리에서 가슴으로의 여행이요
내면 여행이요
내면 탐구입니다
인디안들은 이를 7번째 방향으로의 여행이라고 했습니다

깨어나기 556기
556번째 내면 여행을 떠납니다
많이 울고 
많이 웃고
많이 춤추고
200여 번의 질문 앞에 서고 
…
재미지게 
즐겁게 여행을 하겠습니다

의식의 차원이동
의식의 수직 상승
깨어나기입니다
알이 깨어나 병아리가 되는 것입니다
알의 세계와 병아리의 세계는 
정말 다릅니다
차원이 다릅니다
애벌레의 세계와 나비의 세계는
정말 다릅니다
차원이 다릅니다

의식의 차원 여행
잘 다녀오겠습니다

눈뜨면 이리도 좋은 세상
눈감으면 저리도 편한 세상

     2024.7.12.
     아침햇살(조양) 장길섭
 

키워드 : 아침햇살

작성자 : ALP센터 | 작성일: 2024-07-18 | 조회수: 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