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예술ALP코스 1단계
AOS3.6 깨어나기
574번째 작품에 들어 가면서
나 앞으로 집단 할래
30대 초반 5박 6일의 집단 형태의
인간관계 훈련을 참여하게 됩니다
3일째 되는 날
나 스스로 자각이 일어납니다
내가 잘못 살고 있는 것입니다
펑펑 울면서 회개를 합니다
내가 삶을 살지 못했고
삶에 대한 것들을 살려고 했구나
머리로
생각 세계에서만 살았구나 하는
자각이었던 것입니다
나는 그 날을 내가 느낌 세계에 들어간 날이라고 기념하고 있습니다
변화
인간변화
사회변화
좋은 세상 만들기
나의 30대 인생 화두였습니다
그런데 5박6일에 집단에 참여한
도반들의 변화가 엄청난 것입니다
어쩌면 2,30년 종교 생활이나
마음공부한 것 보다 더 변화가 되는 것입니다
5박6일의 집단이 끝나고 마지막 날
소감문을 쓰는 자리에서
저는 쓰고 선언을 했습니다
- 나 앞으로 집단 할래
말이 씨가 된다고
1991년에 살림마을을 세우고
1992년에 영성생활수련회라는 이름으로 ALP1기가 시작이 된 것입니다
그때의 다짐
내가 본 빛
나에게 온 고대로 부터 온 이 지혜의 빛을 1000명에게는 전하고 간다였습니다
이는 나의 사명이다
집단은 나의 나의 일이다
나는 이 일을 하러 이 세상에 이 때에 온 것이다
한 달에 한 번은 수련 프로그램을 연다 였습니다
이렇게 시작한 수련회가
올 해로 33년이 되었고
574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2만 2천여 명을 만나왔네요
수련을 열 때마다 설정을 해온 것이 있습니다
매번 새로워져야 한다
나는 작품을 하는 것이다
그러니
저번 기수와 똑 같아서는 퇴행이다
무엇하나라도 새로워져야 한다
였습니다
삶의예술ALP가 33살이 되었습니다
매년 5월이면 치루는 리츄얼인
정원의 나무들을 전정하면서
참 많은 회상이 떠올랐습니다
33살 먹는 동안 지지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분들 가만히 떠올려 봅니다
5월 31일 토요일과 일요일
33주년 자축 친정나들이로 기념해보려 합니다
오늘 574번째 작품 들어갑니다
마음을 다해
정성을 다해
힘을 다해서
뜻을 다해서 하고 나오겠습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고
내가 잘 하고
내가 가장 오래 해 온 일인
집단 프로그램
삶의예술ALP가 있어
행복했습니다
고마웠습니다
흐뭇했습니다
2025.5.23
아침햇살(장길섭) 장길섭
키워드 : 아침햇살
작성자 : ALP센터 | 작성일: 2025-05-25 | 조회수: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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