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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1단계 AOS 3.6 깨어나기 -  깨어나기 553기 스텝 수련 소감문 (25기 생사분리하티 나나)

깨어나기 553기 스텝 수련 소감문
(25기 생사분리하티 나나)

역대급의 ALP 깨어나기 553기 스텝 소감문을 쓰려니 그 때의 벅찬 감동이 밀려와 무슨 말부터 어떻게 써야 할지 글 솜씨 없는 내가 그 감동을 반만이라도 전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하는 간절한 마음입니다. 그럼에도 지금의 나를 얼싸 안으며 깨어나기 수련 시작 전 스승님께서 하신 말씀과 수련 소감을 올려보겠습니다. 

  1. 2024년 5월 10일(금) 오후 1시, 수련을 시작하기 전 스승님께서 조율방에서 함께 할 산파님들과 우리 스텝들에게 하신 말씀이 크게 와 닿습니다.
 
   1) 『시대예보』라는 책을 보니 “요즘 태어나는 애들은 종자가 달라”는 말을 쓰면 안되겠구나! 하시며 초등학생들이 할아버지, 할머니를 뺀 아빠, 엄마, 나까지를 우리가족이라 한다며 시대의 흐름에 순응하시며 “예”하는 스승님의 그 표정...제가 보기에 아쉽고 안타깝고 속은 상하지만 시대흐름의 큰 기류를 어떻게 타고 가야 할지 최고의 생각을 찾고 계시는 모습으로 보여져 의미심장하고 애절하게 보였습니다. 

   2) 우리나라는 1970년대 산업화시대를 맞으며 핵가족과 3세대가족으로 나뉘다가 이제는「핵개인: 사회변화의 새로운 규칙을 어떻게 수용하고, 그를 기반으로 새롭게 배울 수 있는 자기 삶의 주체적 의사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무한욕망시대가 왔다.

   3) 요즘 가장 힘든 사람은 팀장이다. 위에서 지시를 하면 같이 할 사람이 없어서 팀장을 어떻게 잘해줄까 연구하여 팀장이 직원 4~5명과 할 수 있도록 하고, 나머지는 24시간 불평 없이 배터리 교체만으로 일하는 AI로 대체되고 있다.
 
   4) 공채가 없어지고 그 일들을 AI가 하게 되어 학력, 경력, 나이, 가치관 다 소용없어지고 명문대도 없어져 갈 것이고 갖추어진 능력이 중요해 질 것이다.

   5) 언제고 삶은 변해가는 것과 변해가지 않는 것이 있다. 인간의 지식(이성)으로는 안다는 것을 알 수 없다. 깨어나기가 그런 세계로 떠나기 위한 ‘출발점’이다.

  2. 이번 깨어나기 스텝 수련을 한 것은 하늘이 저에게 주신 큰 선물이었습니다.
      
1) 90대 할아버지와 60~70대 할머니들, 30대~50대 청장년까지 삼세대가 함께 창조한 ‘우리’들의 예술작품이었습니다. 너무나 크고 무겁고 다양한 삶의 큰 문제들이 경험해야할 신비로 부활되는 순간의 체험이었습니다. 90대 할아버지가 가족의 화목을 위하여 권위를 내려놓고 사랑으로 만나는 순간 감동과 애잔함으로 뭉클했습니다. 
  
   2) “핵개인” 시대의 사회변화를 수용하지 않고 잘못된 것이라 거부하며, 웃어른을 공경하는 전통을 계승하는 길만이 나아갈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하며 시대흐름의 큰 기류를 거부하고 터부시하던 나를 반성하고 사회변화에 “예”하고 수용하며, 컴퓨터(인터넷) 등 새로운 것들에 대해 거부하지 않고 이제부터라도 적극적으로 배우고 익혀 능수능란, 다재다능한 사람으로 거듭나야 할 시간이며, 그럼에도 변하지 않는 사실(인간존중,사랑)에 물주고 가꾸며 지속적으로 키워 나가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각오가 다져집니다.

   3) 경축식에서 가족들과의 만남을 지켜보는 내내 흐르는 감동의 눈물을 막을 길이 없었습니다. 사하생둘, 생사분리를 만나 진정한 자유를 찾은 기쁨을 함께 축복하는 감격의 시간에 계속 생각나는 남편,,,저분들처럼 남편과 함께 ALP공부를 하고 싶고 함께 해야겠다는 강렬한 열망이 올라와 너무나 뜨겁고 간절했습니다. 현재는 남편을 포함한 우리 가족 모두 조양서원을 함께 해 나가는 것이 내가 신은 빨강양말이고 이미 잘 되어져 있음이 눈에 보이고 믿어지고 있기에 지금 이시간도 감사함으로 기도를 드립니다.
  
   4)「핵개인」시대의 빠른 변화 속에서도 삶에 있어서 절대 변하지 않는 사실(진리)이 있음을 모르고 함겹게 살아가는 많은 이들이 무지와 가난에서 깨어나도록 체험해주는 우리 ALP 프로그램의 역할이 얼마나 더 중요하게 요구되어지고 이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늘어날까하는 마음에 책임감이 생겨나 가슴이 쿵쾅거리고 지금 이 순간 존기현알, 현알존기를 되새겨 봅니다. 힘든 가운데에서도 사명감을 갖고 묵묵히 우리 ALP프로그램을 전수하고 계신 아침햇살 스승님과 산파님들과 많은 도반님들의 지혜와 사랑이 모여져 최고의 생각으로 만나 ALP살림캠퍼스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등대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우리 도반님들께 제안합니다. 각 지역에 많은 도반님들이 계신데 자신의 지역 도서관에 스승님의 도서를 희망도서로 신청하시면 전국적으로 더 많은 분들이 우리 ALP를 간접적으로 많이 접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청주는 1인 월 2권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5) 깨어나기에 들어가면서 과연 이번 수련생들의 크고 힘겨운 다양한 삶의 문제들을 스승님께서는 과연 어떻게 깨어 주실까? 전원이 깨어날 수 있을까? 하며 반신반의와 걱정으로 긴장되었던 순간들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갑니다. 한 장 한 장 해 나아가면서 조금씩 변화되고 얼굴색이 변해가는 수련생들을 보면서 안도의 한숨이 소망과 기대의 웃음으로 커져가고, 전혀 신을 것 같지 않고 신지 않겠다고 거부하시던 분이 자신의 빨강양말을 찾아 열정적으로 신는 모습은 빛의 향연이었으며 하늘의 축복이었습니다. 수련생 분들과 조양스승님, 순둥이 코닥산파님, 생명의춤 산파님, 가인 인턴산파님, 선배 스텝(온빛님, 봄바람님)분들과 25기 동기스텝(물빛님, 행복님)분들과 추천하신 분들과 ALP를 사랑하고 마음으로 함께하신 모든 도반님들과 함께 “우리”로 창조해 낸 최고의 예술작품이었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삶은 풀어야 할 문제가 아니라 경험해야 할 신비임을 온 몸으로 체험했던 저의 가슴 벅찬 에너지가 여러분들 마음 깊은 곳까지 스며들어 충만해지시기를 소망해봅니다.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거거거중지 행행행리각....  (2024.5.12.)

키워드 : 일반

작성자 : ALP센터 | 작성일: 2024-05-15 | 조회수: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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