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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3단계 AIA 3.3 살아가기 -  살아가기 122기 소감문(축복)

살아가기 122기 축복 소감문 

# 축복 사용설명서를 찾다. 

지난 알차때 나는 누구인가를 공부하고, 갈증이 남았습니다.
내 존재의 본질은 알았지만, 
지금 지구별에 ‘축복’으로 나타난 나는 
이곳의 여행을 ‘어떻게’ 마치고 돌아가야 
‘제대로 잘 나타났던 것인가?’ 알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의 비밀을 열어준다는 살기가 너무나 기다려졌습니다.

저는 이번 수련을 정말 평생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고등학교를 올라가며 성악가의 꿈이 좌절되고 난 후 
전 천주교 수녀님들이 운영하는 고등학교에 다녔습니다 
그때 불만스럽게 수녀님께 토로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니 하느님도 점쟁이처럼 뭘하라고 딱 알려주면 되잖아요.
내가 뭘 하면 되도록 정해져 있는지 알려주면 얼마나 좋아요?
내가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 열심히 해도 안될 거였으면 
그 열정과 에너지를 어차피 하게 되어있는 것에 쏟았으면
상처도 없고 실패도 없고 성공하고 기쁘고 더 잘할거아니에요!
세상 1등이나 꼴등이나 다 잘되게 해달라고 기도제목 같을 텐데 
도대체 누구 기도만 들어주는 거에요?!!”
ㅎㅎㅎ

늘 그 질문을 가지고 살아왔습니다.
내가 누구인지,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나는 어떻게해야 행복을 느끼게 될 것인지 고대하면서요.
누군가는 나에게 명확하게 길을 찾는 법을 알려주었으면 좋겠다 
그 경험을 나누어주면 좋겠다 갈망해왔습니다. 

사실 박사과정을 하게 된 것도 내면의 이유는 이런 답을 찾고 싶어서였습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많은 공부를 했습니다.
이 과정만 마치면 알게되리라 고대했지만, 과정을 마쳐도 여전히 행복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시련의 모습으로 다가오는 가르침도 
내 생각에 매몰되어 바보같아 막지 못한일, 자책과 상처로 받아들이느라 
깨우침이 늦었습니다.

한편 어렸을 때부터 목표가 있을 때, 
빡빡한 계획을 세우고 todo리스트를 지워나갈 때 살아있음을 느끼고,
그 목표는 언제나 그 분야의 최고여야만 했습니다.
시간에 틈이 있으먄 벌을 받는 것 같고, 바쁘지 않으면 사는 것 같지 않아
워커홀릭으로 나 없이 살았습니다.
나는 목표를 달성할 때만 비로소 
스스로에게 ‘넌 이제야 살만한 존재’라고 인정해 주었습니다.
참 스스로에게 가혹하고 인정머리 없던 사람이었습니다. 
간혹 내면에서 어떤 이야기를 하면, 내 삶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어떤 욕망들에 대해서도 
그 끌림이 나의 주관인지 내 본성인지 확신할 수 없어 
걸음을 멈추기도 했었습니다.
‘다른 사람 말은 들어도 내 자신의 말은 신뢰할 수 없다’고 자르곤했습니다. 
내가 끌리는 그 좋은 느낌, 그때 내안에서 느껴지는 따뜻하고 경쾌하게 뛰는 심장의 박동을
신뢰하고 용기를 내었으면 더 빨리 이 기쁨에 도달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들기도 하고,
내 자신의 목소리를 신뢰하지 않았던 것에 많이 미안했습니다. 

이번 수련에서 지식으로 알던 세상의 이치가 
스승님 가르침으로 인해 비로소 제 안에서 이해가 되고 
생명력을 얻었습니다.
이제아 스스로를 신뢰하게 되었고, 내면의 소리를 잘 듣게 되었습니다. 
‘잘 사는 인생’에 대한 확신을 다른 권위자들로 부터 인정받아야 했던 지난날에서 
이제는 스스로에게 묻고 답을 들어 확고하게 뚜벅뚜벅 걸어나갈 수 있습니다. 

제가 누구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는 
이미 제 안에 써 있었고 
이제야 눈을 뜨고 귀가 열리고 
그 소리가 흩어지는 소음이 아니라 메세지로 들립니다.

이런 교육이 있음에, 스승님이 계심에,
그리고 조이투 산파님과 스텝분들이 계셔서,
혼자는 도달 못했을 그 곳으로 저를 이끌어주신 도반님들 계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또 지구별에서 나타난 제 삶의 모습이 
얼마나 저에게 최적화 된 완벽히 아름다운 모습인지 
너무나 감사하게 됩니다. 
이제 진정 아침이 다가오는 것이 설레고 기다려 집니다.
천하무적이 된 기분입니다. 

이 감사합으로 오늘도 매조꾸하며 
‘어떤’에 농락당하지 않는 깨어있는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또 저의 남편과 아이들, 가족에게도 그들의 생명력을 소중히 여기며 
우리의 시너지가 어떤 작품이 될지 기대하며 
사랑하겠습니다. 

통비도 너무 기다려집니다.
 

키워드 : 일반

작성자 : ALP센터 | 작성일: 2024-05-21 | 조회수: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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