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7번째 깨어나기 작품에 들어 가면서
11월의 끝자리에서 만나는 바람이
호주머니에 손을 넣게 하고
머플러를 걸치게 하고
걸음을 재촉하게 하네요.
어제 저녁은 일찍이 거리가 한산했습니다.
보름달은 휘영청 떠났고
거리와 골목은 많이 비어 있어
가끔 걷는 이들의 발자욱 소리가
정겹게 들립니다.
‘너는 네가 하루 종일 하는 생각이
너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내가 하는 생각
내가 선택했는데 선택한
줄도 모르고 하는 생각
아니 내가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에 이리저리로 끌려다니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에 그렇게 끌려다닌지가 하도 오래되어 그게 당연한 줄로 알고 삽니다.
식민지 노예 생활을 오래 하면
그게 익숙해져
그게 편하다 하더군요.
영화 쇼생크의 탈출에서
감옥에서 나와서, 자유를 견디지 못해서 자살하는 사람도 있듯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먹던 양파와
고기가 그립다고 하듯이
새로운 세계
자유와 책임
선택과 책임을 지는 삶 보다는
책임을 전가하는 삶을 대개가 삽니다.
책임전가
핑계대기
원망하기
회피하기
도망가기
차가 늦어서 기분이 나쁘다.
비가 와서 기분 망쳤다.
부모님이 이혼을 해서 화가 난다.
부도 나서 인생 실패 했다.
...
생각은 의식에서 나옵니다.
의식은 수준이 있습니다.
의식의 수준에 따라 나오는 생각이 다 다릅니다.
의식의 진화
스마트폰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카톡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도 진화 하고 있습니다.
자동차도
냉장고도
세탁기도
다 진화하고 있습니다.
진화하지 못하고
쳐진 동물이나 식물 곤충 등은 도태 되고 맙니다.
쳐진 기계나 장비 품목들도 도태 되고 맙니다.
시대에 맞게
시절에 맞게
환경에 맞게
사람에 맞게
진화하여 어울리는 것들만
살아남게 되어 있습니다.
바로 적응력입니다.
응답할 수 있는 능력
Response+Ability
Responsability
책임입니다.
책임은 의무가 아니라
응답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생각을 내가 선택했다는
책임이 없이
하던 생각 대로
사실과 생각을 구분도 못하고
자동반응형 인간으로 평생을 살다가 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의식이 진화가 되면
AOS3.0에서
AOS3.6 버전으로 다운로드를 받아 설치를 하면
선택응답형 인간,
그것도 긍정선택형 인간으로 진화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ALP1단계 깨어나기의 핵심 주제 중의 하나입니다.
깨어나면 내가 그 생각들을 마음대로 하지만
내가 생각에서 깨어나지 못하면 그 생각들이 나를 마음대로 합니다.
깨어납시다.
깨어나서 나의 삶의질을 향상시켜 봅시다.
457기 깨어나기
잘 다녀오겠습니다.
이런 내가 참 좋습니다.
나는 감히 기대하지 않은 삶을
지금 살고 있습니다.
학이시습지
존기현알
원만633
이사역명
그릿
수기안인
일적십거
아침햇살(조양)
키워드 : 아침햇살
작성자 : ALP센터 | 작성일: 2019-10-26 | 조회수: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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