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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그린스쿨 100일 삶의학교 -  이화님 ALP-100일 삶의학교 그린스쿨 창업사

이화님 창업사

 

안녕하십니까? 그린스쿨 253기 이화입니다.

저는 어릴 적 아버지께 구타와 성추행을 당했었습니다. 그로 인해 저는 제 자신을 미워하고, 외면하며, 망가져가는 저를 알아 차리지도 못하고, 어두워진 성격으로 저의 디자이어도 모른 채 허무한 날들만 보내왔습니다.

그런 저의 모습을 본 어머니 친구분의 추천으로 ALP를 알게 되었고, 살림 캠프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살림 캠프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간 저는 생각과는 다르게 똑같은 날들만 보냈습니다. 그러던 중 스승님과 어머니의 대화로 그린 스쿨을 알게 되었고, 무언가 바뀔 거란 확신으로 다시 ALP로 발걸음을 옮겨 그린 스쿨을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저의 기대와는 다르게 그린 스쿨은 너무나 험난했습니다. 익숙치 않은 일들로 몸은 하루가 다르게 지쳐가고, 도반님들과 생각, 성격 차이로 인한 다툼으로 매일 도망치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중 전 항상 문제에 도망치는 저를 보았을 때, 이겨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 온탕과 냉탕을 드나들며, 도반님들과 대화를 하니, 제 속에 죽어있던 남들을 포용할 수 있는 용기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 용기는 저에게 심리상담가란 디자이어를 품어 주었습니다. 저에게 이 디자이어가 확실치 않을 때 스승님은 저에게 될 수 있다는 믿음의 뿌리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렇게 전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제 자신을 믿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눈 앞에 놓여있던 문제들이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늘 남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 저는, 제가 아닌 남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남이 아닌 제가 바뀌어야 했었습니다. 이 생각이 들자 제가 많이 성장했음을 느꼈습니다. 100일간 매일 즐겁진 않았지만, 새로운 저를 발견하기에 100일은 충분했습니다.

항상 깨달음과 많은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신 크시고 먼저이신 아침햇살 스승님 감사합니다

매번 말을 들어주시고 지지와 격려를 해주시며 용기를 복돋아 주신 함유 코치님 감사합니다.

매 끼니 정성스럽게 챙겨 주시는 정지 이모님들 감사합니다.

밝은 웃음과 깨달음을 주신 소나무님, 예인님 사무실 직원분들 감사합니다.

저에게 새로움과 즐거움을 주신 도반님들 한분 한분께 감사합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하나,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나의 꿈에 가까워지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둘, 균형 잡힌 삶을 살겠습니다.

셋, 조건 없이 남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나는 하루 1% 백일 100% 나를 혁명했다.

 

키워드 : 일반

작성자 : ALP센터 | 작성일: 2017-12-26 | 조회수: 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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