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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테오리아 - 테오리아 성서피정 소감문 |
테오리아 성서피정 33기 소감문
소복히 쌓인 눈 위를 걷는 발자욱 소리. 이리도 떨리는 나의 마음 소리를 듣습니다.
하나 하나 둘 둘 깊게 내쉬는 숨 소리. 이리도 들리는 나의 내면 소리를 듣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마음을 챙기는 의식 들어오고 나가는 것을 마음 속 깊은 곳에서부터 의식합니다. 내가 이리도 성장하는구나. 아. 나타남. 사라짐. 들숨. 날숨. 자극과 반응. 그리고 운명을 받아들이고 선택하고 바라는대로 살고 있는 나를 찾아갑니다.
허리의 통증도 잊고 아니 내 허리를 잘 봐주고 마음의 조급함도 잊고 아니 마음을 더 잘 봐주고 깊게 더 깊게 관상하는 나 강바람 내려 놓고 나를 있는 그대로 봐줍니다.
성경의 예수님의 가르침을 깊게 만나고 옵니다. 서로 싸우는 제자들에게 어린아이를 영접하게 합니다. 어린아이를 두고 싸우는 나 그리고 이 세상에 대해 겸허해집니다. 기도. 묵상을 통해 두 아이. 아버지. 그리고 다시 아버지가 된 나를 만납니다. 모두 연결되어 있습니다.
다윗의 자손 요셉을 만납니다. 조상들을 거슬러 올라가 섬기고 나의 후대를 살펴 봅니다. 가족을 세우고 계보를 만듭니다. 내가 중흥시조이니 내 역사를 바로 세웁니다. 아. 우리나라 역사를 바로 세운다는건 알았는데 내 역사를 바로 세우는건 몰랐습니다. 너무도 몰랐습니다. 할아버지. 외할아버지. 고조할아버지. 고조할머니까지 만납니다. 고조할아버지의 아버지. 어머니를 만납니다. 고마운 분들. 그 분들이 아니였다면 내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 생각하니 고맙고 존경스럽습니다. 가족을 바로 세웁니다.
내 헤롯을 잘 봐줍니다. 내 마음에 헤롯이 들어오고 예수가 되고 성자가 되는 길을 봅니다. 애굽으로 가는 길 시골에 집을 짓습니다. 근육지수를 올리는 길 스승님이 외로운 길이라고 했습니다. 마라톤, 아침명상, 열정하티, 만권독서, 중흥시조 따뜻한 아버지상 어찌보면 외로운 길입니다. 외로움을 만나야 성장합니다 그래서 과감히 애굽으로 가는 길을 선택합니다. 헤롯이 예수가 되고 예수가 헤롯이 되는 길 그 길에서 나는 바라는 대로 묵묵히 갑니다.
뜨거운 테오리아, 성서피정의 길에 나는 ‘나다움’을 새겨봅니다. 나다운 길을 안내해주신 스승님, 산파님, 열정하티님들, 도반님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함께합니다.
키워드 : 일반
작성자 : ALP센터 | 작성일: 2016-10-27 | 조회수: 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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