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참가 소감문
HOME > 커뮤니티 > 프로그램 참가 소감문
의식|1단계 AOS 3.6 깨어나기 - 깨 398기 - 고요와 평화, 감사가 함께합니다~^^ |
안녕하세요~ 더깨기 반지입니다. 벌써 하비람이 그리워집니다. ^^ 4년전 둘째를 임신하고 하비람을 찾아서 기쁜 마음으로 출산을 기다렸다가, 또 시간이 지나 수련없는 일상이 되어 무기력해지고 계속 화를 내고 있는 나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번 수련으로 사실은 바꿀 수 없고 생각을 긍정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나의 빨간 양말에 대해서도 깊이 더 고민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수련을 마치고 설레는 마음으로 남편과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저 없을때마다 남편과 아이들은 무척이나 친해져있습니다. ^^ 저를 기쁘게 맞이하려고 깨끗하게 집 정리를 한 남편에게 참 감사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하하하 오늘은 내 생애 최고의 날입니다' 아이들과 남편이 깰까 작은소리로 말하고, 베개님 이불님께 감사 인사를 했습니다. 조용히 눈을 감고 들숨과 날숨을 알아차렸습니다. 집밖을 나가 울 동네를 걸었습니다. 나무에 붙어있는 나뭇잎, 떨어진 낙엽, 바람을 느끼고, 경비아저씨의 비질소리도 듣고, 버스 지나가는 소리, 새가 지저귀는 소리, 파란 하늘...새롭습니다. 남편에게 의식을 거행해야하니 일어서서 내 눈을 봐라고 했습니다. 잘 따르더군요. 당신이 한이 되지 않도록 당신의 뜻을 지지하고 응원하고 존경한다고 했습니다. 남편은 하비람 참 좋은 곳이다~ 합니다. ^^ 생각을 바꾸니 이래 좋습니다. 이래 행복합니다. 이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키워드 : 일반
작성자 : ALP센터 | 작성일: 2016-10-27 | 조회수: 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