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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1단계 AOS 3.6 깨어나기 -  461기 깨어나기 소감문

461기 희망입니다

50년을 살면서 세상살이가 내맘대로되지않고  나만  불행한것같고 온갖불평과 불만이 쌓여 누가 머라하든 삐뚤게만 나가던 제게 ALP를 권유받았습니다    두려움도 있었고  설레임도있었고 기대도 있었습니다

처음갔을때의낯설음 ....   과연 내가 할수있을까?   내운명이 가장 안타깝고 불쌍하다고 생각했던 제가  다른 도반님들의  사연을듣고  함께눈물을 흘리고          웃으라고 하는데 어느샌가 제눈에선 눈물이흐르고 눈물이 통곡이되고  어디서도 그렇게 큰소리로울어본적이 없는 제가 소리를 지르며 울고 부수고 찢고 내려치며 울다지쳐  더이상 소리조차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산파님의 화가날일입니까 라는물음에  누구에게 화를 내고있었는지 무엇때문에 화를 냈는지가 서서히 보이기시작했습니다                                                   내잘못이 아니고  내가 처한 상황이 내가 아니라 누구에게든 일어날수있는일 그냥 일어난일이라는걸 14년동안  지워지지않고  지울수없었던 멍애를 벗어버린듯한 마음이 가벼워짐을 느끼며  아침햇살님의 짧으면서도 그안에 많은 뜻이  가슴으로 들어왔습니다                                                           52시간의 기적과같은 일이 제게 일어났습니다   가장 사랑하는 딸도 어느때인가부터 짐으로 느껴질정도로 지쳤던제게 세상을 제대로 살수있는 길을 알려주셨습니다                                              이제  지난 과거의 안희영이 아니라  희망으로 새로이 살수있습니다                                               몸은 지쳐 쓰러질듯한데  마음은  새털처럼가볍고 가슴이 벅찼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딸아이를 꼭 안고  미안하고 사랑한다고 말하니  다시 뜨거운 눈물이 흘렀습니다  아이가놀라 무슨일이냐고 묻더군요  아니라고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난다고  다음에 꼭 함께 가자고 약속했습니다

존경하는아침햇살스승님                                        알로하님  조이투님  순둥이님  언덕님  함께 울어주며 용기주신 다원님  고맙습니다                        매일매일을  충실히 살겠습니다                            사실과 생각을 구분하며 이마음 잊지않고  새기며 살겠습니다   그리고 언제든 지칠땐  언제든 달려가겠습니다                                                          461기 도반님들  덕분에 너무 행복했습니다

 

 

키워드 : 일반

작성자 : 희망 | 작성일: 2019-02-18 | 조회수: 1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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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우주(228,460 하티7) 감동입니다
축하드려요! 
희망가득 따님과 함께 행복하시길 응원합니다~^^
2019.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