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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1단계 AOS 3.6 깨어나기 -  깨어나기 463기 경축사

[ 깨어나기 463기 경축사 ]

 

사랑하는 깨어나기 463기 도반님들,

2박 3일간의 아주 특별한 여행을 마치고 마침내 삶의 예술가로 거듭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는 지금, 제가 처음 이 곳에 왔을 때, 그 때를 기억합니다.

저마다의 절절한 아픔들을 가슴에 담은채 그저 담담하고 조금은 어색한 굳은 표정으로 마주했던 얼굴들을 기억합니다.

행복하길 바랬지만 행복할 수 없었고, 자유하길 원했지만 도무지 자유할 수가 없었습니다.

어데서부터 오는 불안과 두려움인지도 모른채, 우리는 그렇게 쫒기고 쫒기며 살았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지쳐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미 여러분들이 경험하셨듯이 ALP가 내게 온 것은 실로 어마어마한 일이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사실과 생각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거짓된 생각에 종노릇 하지 않습니다.

허상에 휘둘려 살지도 않습니다.

사실은 하나라는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 했습니다. 실로 어마어마한 일입니다.

 

그 때를 기억하면서 제 자신에게 또 한 번 묻습니다.

살면서 지금까지 그 누구에게도 꺼내지 못했던 이야기.

그 가슴 답답했던 이야기 이제는 다 꺼내 놓으셨습니까?

미친듯이 웃다가 울다가 결국에는 초신성 처럼 폭발하면서 어느 순간 나를 보셨나요?

그 가슴 애뜻한 나를 진정으로 만나셨습니까?

나무님께 던진 질문들이 아침햇살 스승님의 검지손가락으로 사실과 생각이 분리되던 순간,

그 빛을 경험하셨습니까?

화날 일이 없는 세상. 나와 너를 용서함으로 깃털처럼 가벼운 자유함를 얻으셨습니까?

마음 속에 불은 받으셨나요? 결단코 포기하지 않으리라 붙잡았던 빨강양말.

그 불. 지금도 뜨겁게 타오르고 있습니까?

 

깨어나기 463기 도반님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 입니다. 크신 깨달음을 주신 아침햇살 스승님께 존경과 사랑을 드립니다.

혼신을 다해 도와주시고 함께 해 주신 예인님과 산파님, 하티님들, 그리고 정지식구들 모두 고맙습니다.

 

어떻게 태어난 인생인데, 작년에 죽지 않길 참 잘했습니다. 작년에 죽었으면 큰 일 날뻔 했습니다.

지금이 가장 빠른 때입니다. 이제 우리는, 세상 사람과 OS가 다릅니다. 하이버전입니다. 지금 시작합니다.

아침햇살 스승님께서 주신 깨달음으로 삶의 예술가로서 프로답게 감사하는 삶을 즐기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도반님들의 새로 태어나심을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깨어나기 462기 도반일동

키워드 : 일반

작성자 : ALP센터 | 작성일: 2019-04-06 | 조회수: 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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