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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1단계 AOS 3.6 깨어나기 -  깨어나기 464기 경축사

464기 경축사

 

삶을 예술로! ALP 깨어나기 464기 도반 여러분, 2박 3일의 시간을 통해 끝이 보이지 않던 인생의 터널을 지나 새로운 삶의 앞에 선 것을 축하드립니다.

새로이 펼쳐진 삶에 대한 기대와 비로소 찾은 마음의 평안으로 가득한 여러분의 얼굴을 보니, 오랜 불안과 화로부터 자유로워졌던 그 날의 감정이 생생히 깨어납니다.

 

과거 오랜 시간 끊임없이 저를 괴롭혔던 생각이 있었습니다. 평상시에는 잊고 지내던 그 생각은 때때로 불쑥 제 앞에 나타나 순식간에 저를 잠식하고 다시 체념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ALP 깨어나기 수련을 통해 비로소 그 감정의 실체를 마주했습니다.

‘그것은 화가 날 일입니까?’라는 질문을 나에게 또 상대방에게 끊임없이 던지고 그 대답을 구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나를 괴롭혔던 감정은 결국 내가 키우고 만들어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깨어나기 과정을 통해 생각과 사실을 분리해내자 나를 괴롭힌 생각들은 내가 만들어낸 주관적인 감정일 뿐이었고, 가장 벗어나고 싶었던 과거는 결국 내 스스로 만든 감옥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깨달음 이후 과거의 일을 사실은 사실로 감정은 감정대로 보게 되고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가 분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단 한번뿐인 삶을 그저 살아내는 것이 아니라 내 의지대로 살아가고자 하는 생각이 마음 속 깊은 곳에서 꿈틀거렸고, 과거의 감정에 갇혀서 체념하고 포기했던 꿈과 목표, 미래가 떠올랐습니다.

 

ALP 깨어나기 과정에 참여하기 전과 후의 저의 상황이나 환경은 변한 것이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주어진 상황을 바라보는 제 마음이 달라졌고, 저는 지금 완전히 새로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내가 겪은 모든 일은 그저 하나의 사실일 뿐 그것들은 나를 주저앉게 할 수도 망가트릴 수도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실과 생각을 분리하여 긍정적 선택을 할 수 있는 저로 새로 태어났습니다.

 

저는 여전히 깨어나기 과정에서 느꼈던 감정들을 매일 매일 떠올리며 삶의 목표와 방향이 분명해 짐을 느낍니다.

오늘도 저의 하루는 어제와 다른 새로운 하루입니다.

새로운 삶으로 저희를 이끌어주신 아침햇살님께 마음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넓은 배려와 사랑을 베풀어주신 산파님들과 하티님들, 스태프님들, 푸드아티스트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세상은 여전히 그대로지만 전혀 다른 마음으로 살아가게 될 여러분의 행복한 미래를 축복하고 응원합니다. 제가 느낀 평안과 행복을 여러분도 느끼게 되실 것을 생각하니 기쁨에 마음이 벅차오릅니다.

잊지 마십시오.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깨어나기 463기 도반 일동

키워드 : 일반

작성자 : ALP센터 | 작성일: 2019-04-27 | 조회수: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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