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햇살님과 우리 ALP 도반님들의 지지와 응원 덕분에 행복하게 했습니다.
이번에 시골캠프에서 느낀것은 아이들은 착하고 순수하다는 것입니다.
누구나 부모와 환경이 중요하지만 아이들은 특히 부모와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그래서 집이나 학교 환경이 중요합니다
나는 부모 즉 가족으로 부터 왔고 다시 자녀와 손주와 가족 에게로 돌아가는 존재입니다.
나 = 부모 + 환경 + 염색체
내가 산다는 것은 부모, 즉 가족이 상당 부분을 산다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는 학습 의무시대가 아닌 학습 권리시대입니다.
평생학습 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ALP 살림캠퍼스는 평생학습을 위한 공간이 있습니다.
그림책마을 서유당 넉점반 도서관, 행복한 도서관 , 조양서원 , 긍구긍당, 레드스쿨
살림의집 .ALP 동산 ,레버린스 , 조양각, 아하정원 등 에서 행복하게 시골캠프 마쳤습니다.
벽을 넘어서 활동에서는 친구들과 가족과의 관계 이야기 많았습니다.
게임에 참여하면서 웃고, 자기이야기 하면서 울고, 신나게 뛰어놀고, 춤을 추며 함께 했습니다.
마음이 풀리니 얼굴이 풀리고 얼굴이 풀리니 함께하는 것이 너무 좋고 행복하다고 합니다.
정리정돈도 잘하고 필요한 것도 알고 있어서 집에 가서도 방과 책상을 꼭 정리 한다고 합니다.
정말 맑고 순순한 영혼들을 만나서 우리 연금술사님들도 행복했습니다.
다음에 만나기로 약속하고 헤어지기 아쉬워 하며 캠프 마치고 가는 뒷모습이 눈과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
순수하고 착한 우리 아이들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여름캠프 잘 준비 하겠습니다.
<경기 5학년 >
처음가서 자기소개 했을때 떨리기도 했고 쑥스럽고 긴장되었다.
그리고 게임을 하고 ‘나는 누구인가?’ 를 했는데 재미있고 나에 대해 더욱 더 알게 되었다.
그리고 마마무의 HIP 이라는 노래애 맞춰 춤을 춰서 재미있었다.
동물원조라서 그런지 동물원 원숭이가 된 기분이었다.
연 위에 큰하늘쌤이 여자친구를 그렸던 것이 제일 재미있었다.
들꽃과 함께 그려서 뿌듯했다.
조구호를 짤 때 안맞는 부분도 있어서 답답하기도 했지만 오르막길 쌤이랑 다른 협동선생님과 조원 들이 함께해서 재미있고 뿌듯했다.
성자되기는 힘들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지만, ‘고맙습니다’ 한마디를 외치면 하기싫고 귀찮은 마음이 어느정도 사라지고
나와 남을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고 성자되기가 금방 끝나는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매일 밤마다 하는 댄스파티는 매우 신나고 할 때마다 덥고 힘들어도 하고 나면 많이 개운하고 시원해서 매일 했던게 질리지 않았고,
다음에 올 때는 춤을 외워서 오면 좋겠다. 외우기 어려운 춤이 있지만, 외우고나면 뿌듯하다는 것을 와서 깨닫게되었다.
캠프에 와서 얻어가고 싶은것, 놓아두고 싶은것 전부다 이루고 가지만 너무 아쉽다.
벽을 넘어서를 할 때에 처음은 긴장되고 말하기 싫고 답답했는데, 막상 하고나니 시원하고 엄청 개운하고 내가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힘든일은 춤으로 풀어도 될 것 같다고 생각하고 더이상 눈치보며 두려워하거나 무서워하지 않아도 되고 안전하다는 것도 알았고 의지 할 사람도 생겨서 기뻤다.
다음에는 소리도 많이 지르고 목이 쉴 때까지 놀다 가고싶다.
그리고 윷놀이 한 것과 복쌈, 닭백숙을 먹은 건 너무 행복하고 좋았다.
마지막 날 아침 진지로 시리얼 먹었을 때 우유를 많이 못먹어서 슬펐다.
나는 왜 우유를 소화하지 못하는 것인가 그리고 산책 하면서 산을 밀었을 때 그리고 달고나! 처음으로 손으로 직접 했을 때 너무 좋았다.
역할극을 연습할 때 조금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다른 조원 들이 도와줘서 무사히 마쳤다.
그리고 레드를 방문했을 때는 넘 재미있고 오랜만이라서 신이 났다.
몸기도를 할 때 처음은 떨렸는데 하니까 막상 또 신나고 즐거웠다.
경축을 하면서 얼싸 안기를 했을 때는 해피언니랑 안을 수 있어서 기뻤다.
다음에는 더 열심히 해야겠다.
<전북 6학년>
첫째 말에는 조에서 조장을 정했다. 조장이 하기 싫었지만 그래도 내가 제일 나이가 많아서 조장을 하게 되었다.
밤에는 댄스파티를 했는데 첫날이라 조금 힘들었다. 둘쨋날 에는 게임을 했다.
내가 구슬치기와 공기를 너무 못해서 재미는 없었지만 그래도다음에는 더 열심히 해야겠다.
제일 재미있었던 게임은 땅따먹기였다.
나무가 되게 잘해서 깜짝 놀랐다.
낮 진지는 김치 볶음밥과 김치부침개를먹었다.
3박 4일 동안 먹은 것들 중에 음악감상실에 갔는데 노래만 들을줄 알았다.
하지만 장기자랑도하고 선생님들이 부모님 편지를 읽어주었다.
장기자랑은 재미있었고 편지차는 부모님에게 고마운 생각도 나고 감동의 물결이었다.
저녁에는 벽을 넘어서를 했다. 정직하게 힘들이야기를 하고 나니 정말속이 후련했다.
친해진 친구들과 선생님은 오래오, 나무, 놀자쌤, soccer, 놀자쌤은 오전에는 어색했지만 오후에 친해졌다.
셋째 날에는 윷놀이를 했다. 우리조 끼리 할 때는 내가 있던 팀이 이겼는데 단체로 할 때는 져서 아쉬웠다.
점심진지는 복쌈을 먹었다. 복쌈을 친구들이 먹여줘서 복이 들어온 것 같다.
레드 스쿨 견학을 갔다. 원래 레드스쿨로 중학교 갈 생각이 없었는데 갑자기 레드스쿨에 가고 싶어졌다.
그 다음 달고나를 만들어 먹었는데 처음 만들어 봤다.하지만 의외로 잘 만들어 진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쌤 들이 저녁 특식 준비하시는 동안 역할극 연습을 했다
놀자샘과 같이 역할극준비 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무지개 조원들에게 너무 고마웠다.
잘생기고 키큰 놀자 쌤! 재미있고 춤을 잘춰요 그리고 연극 대본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이 시골캠프는 마지막이라서 아쉽다.
5박6일 이었으면 좋겠다.
나중에는 스텝으로 들어오고 싶다.
선생님들 고맙습니다.
키워드 : 일반
작성자 : ALP센터 | 작성일: 2020-01-29 | 조회수: 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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