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나기 560기 경축사
(깨기559기 환희)
안녕하세요.
오삶향날!!!
아침햇살이 눈부시게 비치면
환한 웃음므로 다가오는 하루를 맞이하는 저는 삶의 "환희"입니다.
깨어나기를 바라는
간절함의 언니들과
수상한 눈빛의 아들로 인해
저의 이야기는 시작되었습니다.
34살 고운딸을 잃은 엄마가
약에 의지해 생을 부여잡고
아들바라기하며 사시는 모습이
억척스럽고 옥심많아 보여 화가났습니다.
동생의 죽음의 허무함에
저는 하고 싶은대로 살아서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했고
그러인해
또 화가 났습니다.
너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미친듯이 눈물이 흘렀습니다.
초라하게 늙은 엄마가 안쓰러웠고
나를 보던 아들의 눈빛이
가슴져려왔습니다.
미안합니다.죄송합니다.용서하세요.
큰나무 작은나무를 외치고
마음껏 울고 웃다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제 삶은 그냥 작은 투정이었습니다.
그것이 화가 날 일입니까?
물음에 답하고..답을얻은
560기 도반님들
시방 기분이 어떠신지요????
사실과 생각을 분리할수있는
하루하루가 얼마나 뿌듯하고
내가 살아감이 얼마나 행복한가를
알아갈수 있는
여러분을 앞날을 축복합니다.
오삶향날!.사생분리!구지감사!빨간양말!
외치며 살수있는
우리를 응원합니다.
깨어나기를 넘어 알아차리기에
함께하기 기대합니다.
사랑합니다..
2024년9월29일
깨어나기 559기 일동드림
키워드 : 일반
작성자 : ALP센터 | 작성일: 2024-10-01 | 조회수: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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