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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1단계 AOS 3.6 깨어나기 -  안녕하세요 . 깨어나기 440기 단추입니다

안녕하세요.  깨어나기 440기 단추입니다.

깨어나기 수련을 하기 전 저는 남편의 지적하는 말과 내 말은 듣지않고 다른 사람의 말은 잘 듣는 것으로 인해 상처받고 화가 나고 무기력하고 나태한 나날을 보냈습니다.

ALP를 만난 건 저에게 어마어마한 일이었습니다.

 

화가 날 일입니까?

라는 반복된 물음에 엉뚱한 대답과 답도 못하는 저를 발견하고 답답했습니다.

나만 옳다고 내 생각이 맞다고 생각한 저는 사실과 생각도 구분 못했던 것입니다.

남편한테 내 얘기를 잘 듣지 않는다고 화났던 저 역시 잘 듣지 않았던 것입니다.

`잘 듣고 합니다.

 통째로 듣습니다.

 정확하게 듣습니다.`

실천하겠습니다.

 

아침햇살 조양 선생님의 빨간 양말을 어떻게 신을 것입니까? 라는질문에 모른다고 대답한 제가 행동으로 해야 한다는 깨우침에 양말을 신기 위해 온몸으로 힘을 쓰며 몸부림치는 내 속엔 꿈에 대한 열정이 있었구나 하고 또 한번 깨어났습니다.

그 후 `첫번째 질문`이란 동화책을 읽어 주실 땐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난 어땠지? 누군가 나에게 관심가져주고 질문해주길 바라고 나에겐 정작 질문을 던져본 적이 없구나를 깨닫고 계속 울었습니다.

나에게 꿈이 있는지.

꿈은 무엇인지.

어떻게 살고 싶은지...

 

내 인생의 특별한 순간을 보내고 저는 새로워졌습니다.

수련을 마친 다음날인 어제 아침엔 헬쓰장이 문을 열지 않아 우선 한강을 다녀왔고 오늘 아침엔 헬쓰장을 다녀왔습니다.

 

내 안에서 변화가 일어났고

그동안 바라고, 탓하고, 슬픔에 빠졌던 저는 이제 새롭게 태어나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새로운 나와늬 대면을 즐겁게 맞이한 아침 한강에서 외쳤습니다.

`나에겐 꿈이 있습니다.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게 꿈입니다.`

그러기 위해 남편말, 아이들 말 잘 듣고 사람되기도 즐겁게 하고 건강해지기 위해 살도 10킬로 빼서

행복한 아내, 행복한 엄마가 되겠습니다.

나는 빨간 양말을 신었습니다.

 

수련을 권해주시고 경축하러 와주신 가을 언니께 감사드리고 보내준 남편님께도 감사드리고

아침햇살 조양 선생님,산파님들, 하티님들 그리고 우리 깨어나기 440기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키워드 : 일반

작성자 : 단추(440) | 작성일: 2018-01-29 | 조회수: 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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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빛나(440) 사랑하는 단추님~
한강에서 다짐했던 꿈!!
부디 이루어 행복한 나날들로 가득하길 바래봅니다^^
2018.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