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기를 위한 경축사

찬란하게 빛나고 있는 삶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는 능력을 깨우친 442기에게

지금 이 순간이 그리운 441기가 올립니다.

여러분!! 지금 이 순간 눈부실 만큼 빛을 뿜어내며 깨어나게 되신 시방느낌은 어떠신가요? 아~ 숨채이오~것죠~?

처음에는 어색하고 거리낌 들던 홧장은

순수한 웃음에서 시작하여 목이 찢어져라 울부짖으며 받아들이지 못하던 마음의 벽을 깨트렸습니다.

평온함과 자유를 구속하는 생각이라는 쇠창살을 부셔버리며 자신도 여태 깨닫지 못했던 증오와 분노를 몸에서 털어버리는 경험을 하셨는지요??

그리고 단 한 번도 진정한 꿈을 필사적으로 쫓아본 적 없는 우리였지만

그 빨간양말 한 짝에서 꿈을 발견하고

필사적이라는 단어의 참 뜻을 깨우치며 발버둥치던 것이 바로 오늘 아침이었습니다.

우리는 생생하게 전해지는 뼈 마디마디의 아픔과

손이 찢어지는 듯 전해지는 통증을 가슴 깊숙한 곳에 묻고 결코 잊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언젠가 나의 이 필사적인 경험을 양분삼아 자란 꿈이

새싹을 틔어 나무가 되고 과실이 맺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도반이 되어 함께 삶의예술 4번가로 나아갑시다.

생각의 무덤에서 부활할 수 있도록 물어주시는 아침햇살님께 경의롭고 영원한 감사를 표합니다.

또한 딱딱한 땅과 같은 생각을 파내고 일구어 깨달음의 씨앗을 심어준 산파님들과 하티님들 고맙습니다.

지금 이순간, 우리 442기가 경축의 주인공이기에 다시 한 번 더 축하드립니다.

모두 함께 후회 없이, 뒷 탈 없이, 미련 없이, 느낌 있게!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깨어나기 과정을 마치고 빛을 보신 442기 여러분!!! 엄엄히 축하드립니다!!!

깨어나기 441기 일동 드립니다. 다같이~!!! 아~ 숨채이오~!

키워드 : 일반

작성자 : ALP센터 | 작성일: 2018-03-29 | 조회수: 1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