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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테오리아 -  별사냥꾼의 명상의 기술 수련을 다녀와서

별사냥꾼의 명상의 기술 수련을 다녀와서 (뒤늣게 쓰는 후기 )

명상이라 함은 멋지고 그리고 조용히 가부좌를 틀고 앉자서 자기만의 시간을 가지는.
수많은 시간을 요하는 그런 과정인 줄 알았습니다.
ALP 명상의 기술 테오리아를 가기 전엔 말이죠.

가기 전 숙제처럼 아침햇살 스승님의 책 '명상의 기술'을 일독하고 갔습니다.
책에서는 들숨날숨을 쉬면서 자기 자신을 알아차리고 지나가는 생각도 지켜보라고 하셨습니다.

테오리아에 와서 가부좌를 틀고 앉자서 들숨 날숨을 알아차리려고 했습니다.
지나가는 생각을 멈추고 들숨 날숨에 집중 하려했지만 집중 하지 못하고 생각의 늪에 빠져버렸습니다.
이제서야 저는 '아 생각도 내것이 아니구나' 
여태껏 생각은 내가 하는대로 하는 줄 알았는데 이것도 통제가 안되는것을 알아차렸습니다.
제 뇌세포 속에 있는 기억들은 각자 먼저 나오라고 아우성치고 그 아우성을 받아서 최종적으로 생각나게 하는 것은 
누구 일까요?
조성모의 노래가사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가 떠오르는 순간이었습니다.
결국 가 할 수 있는 것은, 통제 할수있는 일은 내 몸의 한도 내에서 행동 하는것 이라는것을 알았습니다.
수만은 나의 자아를 훈련 시켜서 더 좋은 쪽으로 움직이게 말이죠.


행선도 마찬가지로 우리는 자동의 몸을 가졌습니다.
자동의 몸에서 머리에서 생각하는 수동의 몸짓을 배웠습니다.
저도 생각 없이 자동으로 걸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각해보면 내가 어떻게 걸었나 걷기에 집중 안하고 나타나는 생각에 집중해서 지나온 길을 보면 
순간이동을 하지 않았을까 하며 놀라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 목표를 정해 걸어나갈 때 그 목표만 보고 걷게 되는 법을 배웠습니다.
삶에 적용해서 목표를 정하고 살다 보면 어느새 도착해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명상의 기술 테오리아를 다녀와서 문득 숨 알아차리가 됩니다.
예전보다 더. 들숨 날숨을 공간을 알아차리고 조금 더 생각하고 행동하게 됩니다.
다음번에 있을 테오리아가 기대됩니다.
미타쿠야 오야신!

아!숨채이오.

 

키워드 : 일반

작성자 : 별사냥꾼(깨443/ 알300/ 살102/ 통23/ 하티19) | 작성일: 2018-08-28 | 조회수: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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