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5기 도반님들 ~
수련을 끝내신 시방 느낌이 어떠신지요?
저는 정말 살고 싶었어요.
무기력하고 지겨운 일상에서 벗어나,매일 매일 가슴뛰는 삶을 다시 찾고싶었답니다.
ALP 수련회  하루전날 짐을 싸면서, 과연 나의 삶에도 변화가 올까?
반신반의 하면서 시작된, 52시간의 기적!

화물음장을 통해, 오래도록 묵혀두었던 감정들을 비워내고, 생각과 사실을 구분하면서
애초부터 화낼일은 없었다는걸 깨닫게된, 그 충격적인 순간을  저는 절대 잊지못할꺼예요.
조금더  일찍 알았더라면, 소중한  인생을 살았을텐데 라는  생각에 아쉬움도 컸지만,
지금이라도 알게된 것에 너무  감사했답니다.

465기  도반님들!
이제 저의 하루에는, 설렘을 주는 아침과  뿌듯함으로 꽉찬 저녁, 그리고 매순간 최선을 다해 살아낸 대견스러운
나 자신이 있답니다.

어떻게 태어난 생(生)입니까?
온힘을 다해, 쥐고 놓지 않았던 빨간양말!  간절한 나의 꿈!
그 꿈의 길을 열어주신 , 영혼의 구원자!  아침햇살님께 마음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수련기간 내내, 매의 눈으로  돌보아주신, 산파님들과 하티님들, 스태프님들, 푸드아티스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수련이 끝나고, 각자의 제자리로 돌아가시는 이시간 !
한걸음, 한걸음 향기로운 삶을 향해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464기 깨어나기 일동 드림-

키워드 : 일반

작성자 : ALP센터 | 작성일: 2019-07-14 | 조회수: 1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