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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1단계 AOS 3.6 깨어나기 -  깨어나기 468기 경축사

안녕하십니까?

깨어나기 468기 도반 여러분 만나서 반갑습니다

467기를 수련한 마음이 입니다

ALP 깨어나기 작품을 통해서 깨어남을 축하드립니다

2박3일 52시간동안 숨가쁘게 달린 깨어나기 여행은 어떠셨나요?

사실과 생각이 분리되어 있음을 깨닫고 새로운 세상을 만나기까지

생각의 틀을 깨느라 애 많이 쓰셨습니다

 

저는 11살 어느 봄날에 저를 낳아주신 어머니를 하늘나라로 보내시고 그해 가을에 길러주신 새어머니를 맞이하였습니다

위로 오빠 두분과 언니한분이 계십니다. 고등학교 1학년이 되던 해에 언니오빠들의 어머니와 나의어머니가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언니오빠들의 어머니가 세분 이었던 거지요. 언니 오빠들의 어머니. 저를 낳아주신 어머니. 모두를 길러주신 어머니.

멍~~해졌습니다.

하고 싶은게 없어 졌습니다.

아무것도 변한게 없는데 나만의 생각 속에 가족들의 말에 가시를 찾기 시작 했습니다.

세상에 나 혼자인 것 같았습니다. 정이 그리웠습니다. 정 많은 남편을 만나 결혼 했습니다.

참는게 미덕인줄알고 화를 누르며 참고만 살았습니다. 남편의 말에도 가시가 많았습니다.

가슴속 깊이에 무언가를 쌓으며 내가 아닌 아내와 엄마로 가게하는 주인으로 살림하는 가사도우미로 사는게 최선을 다하는 삶으로 알고 살아왔습니다.

지인으로부터 깨어나기를 권유받았지만 5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에야 수련하게 되었습니다.

깨어나기 수련장에서 도반님들을 처음 만났을 때 낯설고 어색함은 물론이고 최하 18세부터 최고 84세의 연령대에 많이 당황했습니다.

 

이 분위기가 뭐지?

과연 수련이 될까?

52시간의 여행 속에 나이 또한 내 생각속 이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정화장속에 큰웃음으로 시작해 울음으로 화로 토해내듯 울부짖는 나를 보며

또 한번 놀랐습니다.

후련했습니다. 진짜 내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생각 속에 갇혀서 살았다는 걸 알았습니다.

 

도반님들

아침햇살 스승님과 산파님의 끝없이 이어지는 물음과 나무실파님께 질문을 통해서 내 질문속의 해답을 찾아가는 신비로운 경험을 하셨는지요?

살아가면서 나의 이야기를 얼마나

표현하고 살았을까요?

어디서 나의 이야기를 진정으로 할 수 있었을까요?

생각과 사실의 실체를 알았을때 어리둥절하며 가슴 벅찼던 순간을 기억합니다.

나의 꿈을 알아차리고 손가락이 끊어져 나갈듯 아픈줄도 모른채 빨간양말에 매달려

나의 꿈을 꼭 이루고야 말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도반님들도 빨간양말의 그 꿈을 잡으셨는지요?

 

저는 여전히 깨어나기 과정에서 느꼈던 감정들을 매일매일 떠올리며

삶의 목표와 방향이 분명해짐을 느낍니다.

비워야 채울수있고 놓아야 잡을수 있다는 아침햇살스승님의 말씀이

지금도 가슴 뭉클함을 느낌니다.

스승님 감사합니다.

넓은 배려와 사랑을 베풀어주신 산파님 여러 하티님들 스태프님들 푸드아티스트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정말정말 감사했습니다.

세상은 여전히 그대로지만 전혀 다른 마음으로 살아가게 될 여러분의 행복한 미래를 축복하고 응원합니다. 제가 느낀 평안과 행복을 여러분도 느끼게 되실 것을 생각하니 기쁨에 마음이 벅차 오릅니다. 잊지마십시오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468기 도반여러분 깨어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깨어나기467기 도반일동

키워드 : 일반

작성자 : ALP센터 | 작성일: 2019-07-14 | 조회수: 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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