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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AIA 3.3 살아가기 -  102번째 살아가기에 들어 가면서

102번째 살아가기에 들어 가면서

여름은 더워야 여름이고
겨울은 추워야 겨울에지요
그래도 요즘 더위가 아주 극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한낮에 햇볕 속에서 몸으로 일하는 분들 생각하면
에어컨 아래서 일하는 형편이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합니다

삶은 덕택에 삽니다
부모님과 조상님들의 덕
나라와 민족의 덕
이웃나라의 덕
자연의 덕
태양과 달의 덕
...
덕을 입고 덕을 베풀고 사는 삶
진짜로 사는 삶이 아닐까 합니다

고마울 뿐
나는 감히 기대하지 않은 삶을 살고 있어

어느 날 낙서를 하다가 무심결에
낙서하듯이 쓴 문장입니다
쓰고 나서 어찌나 마음에 들던지요
그때로 부터
볼펜을 시험할 때나
만년필에 잉크를 넣고 처음 글씨를 쓸때 마다 무심결에 쓰는 글씨는

고마울뿐 이나
나는 감히 기대하지 않은 삶을 살고 있어

그리고
쓰는 글씨가
삶을 예술로
어떻게 태어난 인생인데
눈뜨면 이리도 좋은세상
산다는 것은
삶의질을 향상시키는 것
학이시습지...

이런 말들을 좋아하는
이런 나를 발견합니다
이런 내가 참 좋습니다
고마울뿐입니다

말은 존재의 집이라고 했습니다
사용하는 말이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삶입니다

오늘도 나는 감히 기대하지 않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안개속에 있는 살림캠퍼스를 거닙니다
나무마다
돌마다
거리마다
건물마다
작품마다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연이 있습니다
역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있습니다
사랑이 있습니다

고마울뿐입니다
나는 오늘도 감히 기대하지 않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오늘은 ALP3단계 살아가기
102번째 작품을 시작합니다
유붕자원방래
불역낙호야

정말 기쁘고 반갑습니다
깨어나기를 통해서 만난 친구가
살아가기 까지 함께 해주니
내 어찌 기쁘지 않겠습니까
죽을 힘을 다해서
삶을 예술로 가꾸는 요령을
삶의 질 향상이 일어나도록
안내하겠습니다

학이시습지
일적십거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조양, 아침햇살

키워드 : 아침햇살

작성자 : ALP센터 | 작성일: 2019-10-26 | 조회수: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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