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햇살이
301기 알아차리기에 들어가면서
마음 전합니다
날씨를 이기는 어린이
일본에 한 유치원의 표어라고 합니다.
요즘 우리는 무더위, 폭염과 관계를 하고 있습니다. 111년 그러니까 온도 관측을 한 이후 최고의 더운 날씨를 경험하고 있는 것입니다.
처음 겪는 관계입니다.
그래서 야단들입니다.
심지어는 사망에 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날씨
추위와 더위
홍수와 태풍 등을 어떻게든 극복하고 살아남은 종들만 이 지구상에 살고 있습니다.
삶의 질이 그 만큼 향상된 종들만이
아니 그런 물건, 가계, 회사, 나라 들만이 생존해 있습니다.
최고의 생존 능력은 그래서 적응력입니다.
힘센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닙니다.
적응 하는 자가 살아 남은 것입니다.
나쁜 날씨는 없다.
나쁜 장비만 있다.
독일 숲유치원의 구호랍니다.
유치원 시절 부터 교육의 핵심은 살아남는 법을 이기는 것입니다.
추위든 더위든 홍수든 가뭄이든
그 어떤 날씨든 환경이든 극복하고 살아남는 법을 배우는 것이
학습의 목적 중에 큰 목적이 아닐까 합니다.
우선 날씨를 이겨야 겠다는 마음을 갖는 것 부터 가져야 겠습니다.
날씨에 져서 추워서 벌벌 기고 더워서 축 늘어져 빌빌 거리는 태도가 아니고
힘을 길러서 날씨를 이기고 하고 싶은 일을 해나가는 마음 가짐을 갖는 것. 어떻습니까?
이열치열이라고 했으니
덥다고 에어컨 속에서만 있으려 하지 말고
더워 더워 하고 불평만 하지 말고
오히려 일을 더 팍팍해 보고
오히려 헬스장에 가서 땀을 흘리는 것입니다.
힘이 나는 식사도 팍팍 먹고
여름을 여름다움으로 관계하는 삶.
삶을 아름답게 사는 삶이 아닐까 합니다.
다행이기도 하고
그러지 못한 처지에 있는 분들에게 미안도 하지만
여름 연수 프로그램들을
에어컨 아래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황금 보다 더 귀한 시간
사간을 내어 나에게 오는 귀하고 귀한 친구들
유붕자원방래
불역낙호야
예, 공자님 말씀 처럼 인생 3락 중에 하나를 이렇게 제가 누리고 있습니다.
더위 만큼 뜨겁게 나를 찾는 여행
내가 누구인지
나는 무엇을 나로 알고 살고 있는지
나의 본질은
내가 무엇을 할수 있는지
지금 여기를 사는 삶의 모양이 무엇인지를 경험하는
ALP코스 2단계 알아차리기 301번째 작품
잘 다녀오겠습니다.
학이시습지
원만633
이사역명
호시우보
여유만만
평생학습인
키워드 : 아침햇살
작성자 : ALP센터 | 작성일: 2019-10-26 | 조회수: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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