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움의 빵
- 삶의예술ALP 4단계
AIA 10.0 통합비젼
24번째 작품에 들어 가면서

정당한 공로나
댓가를 치르지 않고서
상을 받거나 공로를 받을 때에
부끄러움이 올라오는 것이
사람이 사람되는 필수 단계입니다.

에덴동산
아무런 공이 없는데도
온갖 과일이 있어
수고하지 않아도 됩니다.
고통도 없습니다.
그런 세상을
다 좋아라 하는데
한 사람
아담만이 부끄러워 합니다.

내 힘으로 살아 보겠습니다
나는 거지가 아닙니다
공짜
싫습니다
어떻게든 내가 한번 살아 보겠습니다
나는 더 이상
부끄러움의 빵을 먹지 않겠습니다

이게 아담됨입니다.
즉 사람됨의 시작입니다.
부끄러움의 빵을 먹고 있는데
그것을 모르고 사는 사람들
엄청 많습니다.
오히려 부끄러움의 빵을 먹지 못해 부모와 세상을 원망하고 신세 타령하는 사람들
참 많습니다.

반대로 눈물 젖은 빵이 있습니다.
자기 힘으로
댓가를 지불하고 먹습니다.
공짜는 싫습니다.
놀고서 밥을 먹으면 부끄럽습니다.
정당하지 않은 이익이나
횡재는 거부합니다.

요즘 사는 세상은
투기와 횡재가 일상이 되어 있습니다.
부끄러움의 빵을
하도 많이 먹어서
아니 없어서 못먹지
먹고 먹으려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산다는 것은
삶의질을 향상 하는 것,
삶의질이 향상 된다는 것은
부끄러움의 빵을 먹지 않거나
아니 살다보면 먹지 않을 수 없으니
그럴 때 마다 아담 처럼 변명하거나 책임을 전가하지 않습니다.
둘째 아담인 예수 처럼 자기 십자가를 자기가 지고 가는 것입니다.
즉 자기 삶은 자기가 책임을 지고
가고 갈 때에
부활이라는 새생명을 사는 것이지요.
결과가 아닌 원인으로 삽니다.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로 삽니다.

통합비젼
24번째 작품에 들어 갑니다.
통비는
산다는 것이 무엇이지 하는 물음을 갖고
뇌를 들여다 볼 것입니다.
하늘-뇌-마음-몸-세상
이렇게 하나로 통하는
AIA 10.0
통합비젼이 생겨날 것입니다.
잘 다녀 오겠습니다.

학이시습
존기현알
수기안인
그릿
긍구긍당
평생학습인


2019.7.19
아침햇살(조양)

키워드 : 아침햇살

작성자 : ALP센터 | 작성일: 2019-10-26 | 조회수: 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