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기 경축사

사랑하는 삶의예술 ALP 깨어나기 429기 여러분,

3박4일, 75시간 머리에서 가슴으로의 특별한 여행을 마치신 것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긴 여정을 마치신 시방느낌은 어떠하신지요?

처음에 이곳에 오시던 느낌과 시방느낌을 비교하실 수 있겠습니까?

이런 말을 듣자마자 가슴이 먹먹해 지고 무언가 차오르는 것이 느껴지신다면

수련을 잘 하셨다는 것이겠죠.

저도 처음 살림마을에 들어선 발걸음은 무거웠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제가 얼마나 사랑받는 사람인지 깨닫게 해주었고, 살아있음이 감사한 소중한 사람인지를 알아차리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곳에서 427기 도반들의 경축사를 들으며 눈물을 흘렸던 것이 어제 같은데

오늘은 제가 429기 깨어나기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으니, 이 얼마나 아름다운 신비인지요.

묻고 또 물어가다 물음 끝에 만나게 된, 이전에는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새로운 세상!

이렇게 함께 경축하며 나누는 삶의예술 가문에 일원이 되신 것을 환영합니다.

우리는 모두 빨간양말을 움켜잡고 맹렬히 싸우던 그 느낌을 기억합니다.

지금 이렇게 하지 않으면 평생 할 수 없음을 DNA에 새겨 넣은 한 핏줄 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이런 세계를 안내해 주신 사랑하는 스승님 아침햇살님,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온 몸과 마음을 다해 이끌어주신 산파님, 하티님 고맙습니다.

이제 삶으로 돌아가시면 나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너무도 달라진 세상을 경험하게 될, 사랑하는 429기 도반님들의 새로 태어나신 것을 진심을 다하여 축하드리고 응원합니다.

자유자재, 능수능란, 용맹정진, 일취월장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깨어나기 428기 도반 일동

키워드 : 일반

작성자 : ALP센터 | 작성일: 2017-06-17 | 조회수: 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