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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1단계 AOS 3.6 깨어나기 -  354기 라긴입니다.

라긴 - 삶을 즐기는 사람

라긴이라는 별칭을 지은 이유는 즐기지 못하는 나 자신을 볼 때 마음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깨어나기를 경험한 후…. 
이제 나는 이런 내가 좋다. 즐기는 나를 찾았으니까! 
라긴. 스스로에게 지어준 이름처럼 즐기며 살아보자.

의심병 중증 환자, 생각중은 '깨기'전의 나. 이젠 떨쳐버리자.

 

화물음

그것이 화가 날 일입니까? 
그것은 어디에 되어있습니까?

화가 날 일이지! 
분명히 화가 날 일인데 자꾸 뭐하는 건가 싶었다. 
생각으로는 절대 답이 없는 질문. 
아하! 하는 순간 온몸의 털이 쭈뼛했다. 
이럴수가! '아침햇살' 선생님의 "아! 속았구나" 할 것이라는 말이 떠올랐다. 
신기했다. 그리고 무서웠다. 이걸 모르고 살았으면 얼마나 억울했을지… 그런 삶을 살았으면 어쩌나 너무 무서웠다.

나無

나무님에게 물으라하셨던 이유가 모든 사실에 나의 생각을 붙이지 말라는 의도가 아니었을까? 
사실은 사실. 나는 다. 그래서 사실을 사실로만 볼 수 있는 '나'가 되는 것.

지금도 소름 돋아.

 

힐링러브

13년전 고등학교 2학년의 내가 만났던 한 여자와의 경험. 
13년 동안 만난 여러번의 사랑. 
13년 전의 불행한 경험 위에 놓인 사랑은 모두 불행했다. 
만나는 모든 사랑에 최선을 다한다고, 다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도 그 사랑들은 나를 힘들게하고 결국은 상처로 하나 하나 쌓여갔다.

힐링러브를 통해 그녀를 보내주었다. 
불행한 경험도 사실로 보게되었다. 
이제는 사랑하고 싶다.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이젠 여성전문가에서 사랑전문가가 되려 합니다 ^^

 

홧장

내가 웃는다. 아니 엄청 웃는다. 
내가 운다. 아니 엄청 운다. 
내가 화낸다. 아니 엄청 화낸다. 
내가 용서한다. 아니 엄청 용서한다. 
내가 편안하다. 아니 엄청 편안하다.

내가 그것이 되 본 것인가? 
아니면 그것을 만난 것인가? 
하고나니 개운하고 후련하다. 
그리고 정말 너무나 힘들었다. 
다시는 하기 싫고 하라고 할까봐 너무 두렵다. 
진정 느끼지 못한 것은 아닐까?

 

빨간 양말장

내가 잡았다. 
잡았다는 것이 '행동'이다. 그래 내가 두다리로 서서 앞으로 나아가 나의 팔을 뻗어 내 손으로 잡았다. 
내 열정을! 내 꿈을! 내 대학교 졸업장을! 
그래, 이거구나! 
이게 내가 원하는 것을 끌어들이는 가장 빠른 방법이구나. 
그래, 이거구나! 
삶이란 이렇게도 치열하게 살아야 살아지는 거구나.

욕실에 들어서서 거울을 보니 아픈줄도 몰랐던 곳에 피멍이 들어있고 
여기저기 뜯기고 까져서 피가 났구나. 
이럴까봐 두려워서 지켜만 봤다면 내가 빨간양말을 잡았을까? 
절대 아니겠지.

경축에서 영상을 볼 때 나와 빨간양말을 잡고 있는 에너지님을 보니까 
행동이 두려움을 없앤다는 것이 확실히 실감이 난다. ㅋ

354기 라긴

2013.10.15

키워드 : 일반

작성자 : ALP센터 | 작성일: 2016-10-27 | 조회수: 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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