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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감성데이트 -  감성데이트 후기..

사람은 "외롭운 존재"고 언제나 스스로 외로운 존재라 생각하였습니다. 

스스로 "사람은 외롭다."  "자기 맘은 자기 밖에 모른다."라는 생각들을 자각없이 규정하고 살다보니 

처절히  고립되고  외로워 졌습니다. 

감성 테이트 를 하는 동안 

2박 3일 동안 지금 여기 "나" 와 만났습니다. 

지금 여기 "나", "당신". 그리고 그와 그녀 


지금 여기에서 나 당신 그녀 그와 만나는 동안  

 나라는 사람이 나의 말만 하는 이기적인 나였구나! 

지금 여기  "나"를 표현하지 않고 있구나.!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있지만 

듣고 있지 않고 내 생각 속에서 듣고 있음을 알게 되어 기쁩니다. 

매순간 순간  듣는 태도와 자세를 더 자세히 알게 되어 기쁩니다. 
  
누구하나 소외 당하지 않게 지금 여기에서  있는 그대로 표현함을 알아주고 지지해고 위해줄수 있음을 알게 되어 기쁩니다. 

지금 여기 나는 행복합니다.   감성데이트를 함께 한 도반님들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두서없는 글이지만 읽어 주시는 분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잊지 않을려고 후기를 적고 있는 "내가" 기특합니다. 


아~~ 숨채이오..

319기 큰나무

2014.10.27

키워드 : 일반

작성자 : ALP센터 | 작성일: 2016-10-27 | 조회수: 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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