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테라피, 
춤도 많이 추고 나누기, 만나기가 많아서 신기하기도 하고 즐거웠습니다. 
제가 '와, 예술이다!'싶었던 것이사이코드라마였습니다. 
도반들의 만남을 함께 하면서 눈물 흘리고 애통해 하는 모습들에 정말 감동했고 잊지 못할 겁니다. 
또, 그림 그리고 글쓰고 나눌 때 갈수록 가까워지는 아트테라피 도반들을 만나며 감동적이고 행복했습니다. 
수많은 감정을 만났는데 
슬픔을 많이 만났고 귀찮음과 무기력도 만났습니다. 
평소에 피하던 것들이기에 몸으로 힘들고 기운이 빠지는 경험을 했고 신기했습니다. 
아트는 그런 것들이 잘 만나지도록 하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아트 처음에 하는 어울림마당 때부터 눈물이 터졌습니다. 
아트하면서 태어나 가장 많이 울어보고 아픈 가슴도 만났습니다. 
참 좋은 분들과 함께 수련해서 충만 가득 찼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린스쿨 빛님

키워드 : 일반

작성자 : ALP센터 | 작성일: 2016-10-27 | 조회수: 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