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277 알아차리기에 다녀와서 

잠시 잊고 있었던 "나"를 만나는 시간 
물음에 답하려고만 하니 답답함이 올라옵니다. 
그냥 있는그대로 들으면 되는데 
잘 듣지 않는 나를 만납니다. 

나를 몰라주었네요 
항상 꼬리표를 달고 그게 나인듯 살아왔습니다. 
나 자신에게 미안함이 많이 올라옵니다 
그래, 너에게 말을 걸어본게 언제 였던가...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앞으로는 너와 이야기를 많이 나누어야겠다 다짐을 합니다. 

행복한 여행 이였던 알아차리기 op.277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많음을 다시금 알게 됩니다 
매번 못한다 못한다가 아닌.. 나이기 때문에 할 수 있다는 것 
나의 수치심을 벗어던지고 진정한 "나"로 태어나는 계기가 됩니다 

명상을 합니다 
내가 하고싶은 게 무엇인가? 
하티를 왜 하는가? 
내가 너무 많이 쌓아놓고만 살고 있음을 알아차립니다. 
집에서도 일에서도 
요즘 정리가 안됨을 알아차립니다. 
정리정돈의 필요성을 알아차립니다. 

관계함으로서 나타나게 하기 위해 선택을 합니다. 
선택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우게 되었습니다. 

한걸음 한걸음 앞으로 나아갈 내가 참 좋습니다 
이런 내가 참 좋습니다 

한말씀 한말씀 모두가 저에게 가슴 깊이 새기게 해주신 스승님 감사합니다. 
바쁜 와중에 느낌을 물어봐주시며 살뜰히 대해준 조이투님 감사합니다. 
따뜻하게 말한마디 한마디 해주시며 잘 알려주신 가이아님 감사합니다. 
먼저 말하지 않고 행동으로 착착 해가시는 무지개용님 감사합니다. 
함께 한 14기 열정하티 연분홍님, 백과님, 사랑님 그대들이 있어서 더욱 든든햇습니다 

op.277 도반님들 갈대님, 깜님, 꼉님, 꽃비님, 달님, 들님, 라온제나님, 바다님, 바람님, 보름달님, 봄햇살님, 사랑님, 삽님, 샛별님, 소성님, 
심봉사님, 써니님, 쏘피님, 씨이오님, 열정님, 올리브님, 우주님, 천둥님, 천사님, 하름님, 행복님, 향기님, 호수님 
한분한분 그대들이 있었기에 알아차리기 작품 잘 되었습니다 
사랑합니다.

2014.11.19

키워드 : 일반

작성자 : ALP센터 | 작성일: 2016-10-27 | 조회수: 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