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참가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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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1단계 AOS 3.6 깨어나기 - 깨어나기 380기 수련소감 |
저는 하비람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이세상 모든것도 감정도 만나고 싶어서 사랑받고 싶어서 존재에 의미를 느끼고 싶어서 온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오는대로 받아서 느껴주고 알아채주고 사랑하렵니다
또하나는 빨간양말입니다 아침이슬님이 내꿈 빨간양말을 등뒤로 감추시며 너는 또 이렇게 포기하지 하셨습니다
그순간 뺏어야 할것도 같고 뺏으면 안될것도 같고 하고있는데 희망이님이 벌떡 일어서는 거에요 너는 왜일어나 하니 뺏으려구요 하드라구요 그순간 희망이님이 내꿈을 낙아채갈것 같은 생각이 들어 그때부터 꿈을 쟁취하기 위한 치열한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안경이 벗겨지고 안경때문에 눈가에 상처가 나는줄도 모르고 나에 소중한 빨간양말을 위해 앞자리까지 질질 끌려 가기까지 하며 내동댕이처지면서도 지켜냈습니다 그리고 승리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난 제인생을 책임지려하지 않고 부모에게 남편에게 핑계 만들어 언쳐 살았드라구요 빨간양말 반짝도 내손에 넣기 힘든데 이렇게 치열한데 지금까지 어리광부리고 살았다는 것을 49넘기기전에 알게 되었네요
이런 행운을 가져다 주신 아침햇살님 산파님 도반님들 너무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나에 빨간양말을 위해 치열하게 살겠습니다 사실입니다
잠깐 시간내어 사라지기전에 글로 남겨봅니다
사랑합니다♥ 회 복 올림
키워드 : 일반
작성자 : ALP센터 | 작성일: 2016-10-27 | 조회수: 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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