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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2단계 AOS 4.0 알아차리기 -  알아차리기 278기 수련 소감입니다.

나는 누구인가 ? 
부끄럽게도 47살의 나이에 처음으로 진지하게, 오랜 시간 내 자신에게 던졌다. 

나의 꿈, 경력, 바램 이것들은 "나"가 아니었다. 
지금까지 쏟아 부었던 시간들과 노력들 ! 
이것들은 다 무엇이란 말인가 ? 허탈했다. 

지금까지의 아픈 고통과 기억들이 다 이유가 있었다는 깨달음을 얻었듯이,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존재이고, 
때가 차면 그렇게 이미 다 잘되어 있었던 나가 드디어 나타난다는 믿음을 얻었다. 

어둠 속에서, 옳은 선택을 할 수 없어서 아프고 힘들었듯이 
그 어둠 역시 나를 바로 바라보지 못하게 하고 있었던 것이다 

역시나 아침햇살님 ! 
어둠을 걷어 주시고 그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나”를 보여 주셨다. 

“달리 방법이 없다” 
눈 위에 누워 바라본 겨울날 파란하늘을 잊지 못할 것이다. 

“달리 방법이 없다”는 절박함으로 지금 이순간을 살 때 
겨울 하늘의 파란 아름다움이 내 안으로 들어 왔다. 

사랑합니다. 스승님 
감사합니다. 월아 산파님, 그꽃 산파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하티님들 

복 많이 받으실 거에요 ^^ 

갈수록 함께 하는 도반님들이 의지된다는 것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수련 분위기에 흥겨운 추임새를 넣어 주신 대청마루님, 난초님, 미소보이님 그리고 알기 278기 도반님들 
내가 혼자가 아니고 도반님들과 함께라는 것을 편지차로 일깨어 주신 깨기 빛님과 아침향기님과 깨기382기  모두들 ! 
함께 어깨동무하고 어둠을 헤치고 나아갈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아 숨채이오 !

키워드 : 일반

작성자 : ALP센터 | 작성일: 2016-10-27 | 조회수: 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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