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말을 제대로 하는 방법을 감성데이트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아무 생각없이 나오는 대로 말하고 아무 의심없이 들었던 습관의 결과때문에 감성데이트가 감성등반으로 느껴졌습니다. 제가 직장에서 사회에서 가정에서 관계가 좋지 않은 이유가 바로 생각없는 말하기 였다는 것을 본 과정을 통해 알았지만, 오랜시간 몸에 새겨진 습관을 짧은 시간에 바꾸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감성데이트 2박3일이 끝나가는 3일째에 남들이 보는 제 모습이 선명하게 드러나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아~, 그 모습이 비춰질때, 저는 이것이 감성데이트의 진면목중 하나구나, 그런데, 왜그리 제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참, 부끄러웠습니다.
감성데이트수련을 받고 보니, 사람들과의 관계맺기에 힘들어 하시는 분이나, 또는 더 잘 맺고 싶어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들어야 할 과정이었습니다. 코치님이신 바탕님의 정확하고 전문가적인 지도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함께 했던 도반님들이 뒤쳐지는 저를 많이 챙겨주시어 조금이라도 더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나, 워낙 제 기본실력이 밑바닥이어서(^^), 말하기 공부를 따로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눈치도 없고, 말하기를 일하듯이 하던 제가 참 안타깝습니다.
키워드 : 일반
작성자 : ALP센터 | 작성일: 2016-10-27 | 조회수: 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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