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참가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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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1단계 AOS 3.6 깨어나기 - 390기 깨어나기 소감문입니다. |
390기 깨어나기 스텝 수련 소감문
부끄럽습니다. 내가 이렇게 살고 있구나를 알게 됩니다. 깨어나기에 참여하면서 저는 관찰하게 되었습니다. 참여적 관찰자가 되어봅니다. 나는 나서고 돋보이고 싶어하는구나! 아하~ 안보여야겠구나. 더 말 수를 줄여야겠구나! 오로지 수련생들을 돕는 일에 충실해야겠구나! 그냥 예 해야겠구나 더 알아차려야겠구나!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만나는 것보다 해야만 하는 것을 만나 더 감동적일 때가 있구나! 나는 없어야겠구나!! 나를 내어줌이 너를 비춰줌이 되어야겠구나! 말없이 행동으로 고백하고 사랑해야겠구나! 더 따뜻한 눈빛 밝은 표정 힘찬 목소리와 발걸음 너무나 많이 배웠습니다. 빨간 양말장에서 나에게 꿈이 있습니다라고 소리치면서 불이 붙었습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가장 학생들을 끔찍이 사랑하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문학 책을 많이 읽는 교사가 되는 꿈입니다. 나에게 꿈이 있습니다. 가장 사랑스러운 눈빛을 갖는 꿈입니다. 이 꿈 키워나가겠습니다. 깨어나기에 참여하는 것 일생의 가장 최고의 축복아닌가 합니다.
사랑하는 하티 도반님들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제가 항상 혼날 것 같고 부끄러우면 슬쩍 나무그늘님 뒤에 숨었습니다. 굉장히 부담스러우셨을 나무그늘님 정말 품이 넓으셔요. 유쾌하고 긍정적인 미라클님~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열정적으로 함께 웃고 울고 최선을 다해주신 뮤지컬님~ 너무나 든든히 함께 해주신 따봉님~ 사랑과 관심이 따뜻하신 하작가님 항상 하티 전체를 잘 지도해주신 12기 하티 온빛 기장님, 먼저 솔선수범해주신 14기 현농님 재미있는 말씀으로 웃게 해주시고, 우리들의 모습을, 이야기를 기가 막히게 찍어주시는 좋은수 영상 산파님 늘 긍정적인 피드백으로 기운을 북돋워주시는 가이아산파님 그리고 항상 냉철하게 상황을 파악하시고 조율하시고 잘 알아차리게 말씀해주시는 조이투 산파님 항상 놀라움과 두려움을 선물해 주시는 너무나 사랑많으시고, 즐겁게 크게 웃게 해주시는 아침햇살님 항상 가르침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합니다.
이 기운 고요히 고요히 움직입니다. 부지런히 정성을 다합니다. 지금 여기 이런 내가 정말 좋습니다. 그랬던 과거의 나를 향해 따뜻하게 미소지어 봅니다. 데미안(하티15기)
키워드 : 일반
작성자 : ALP센터 | 작성일: 2016-10-27 | 조회수: 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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