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기 경축사 

사랑하는 깨어나기 415기 도반님들 삶의예술 가문에 입적하신 것을 환영하고 축하드립니다. 

3박4일, 75시간 여행은 어떠셨는지요? 
시방느낌은 어떠신지요? 

첫날 화물음을 시작하면서 지난 과거에 얽매여 분노하고 화를 내며 이야기 시작하였지요. 산파님과 나무산파님께 진정 화가 날 일인가 묻고 또 물었지만, 분노에 찬 생각이 사라지지 않고 아침햇살 스승님 말씀을 잘 듣지 못해 힘든 시간이었던 것이 기억납니다. 

그런데 참으로 신기한 건 생각과 사실이 분리되고 나니 그 모든 분노가 눈 녹듯이 사라지고, 마음이 깃털처럼 가벼워지더군요. 
도반님들도 경험 하셨고 또 깨달으셨겠지요. 

함께 울고 웃고 소리치고 , 울부짖는 정화장에서 정직하게 자신을 만나고 힐링러브를 통해 함께 가족과 영혼의 질서를 경험하고 함께 감격하고 감사 할 수 있었던 것은 사랑입니다. 
그 사랑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깨어나고 아름다워 졌습니다. 

그리고 마지막날 밤 모두 빨간 양말 신으셨죠? 
그 격렬한 디자이어를 만나는 시간, 어떠셨는지요? 다치신 분은 없으셨나요? 
우리의 꿈을 위해 행동하다 보면 여러 장애물이 나오겠지만 그럴 때 마다 빨간 양말을 붙잡고 놓지 않던 그 마음만 있으면 어떤 두려움도 이겨낼 것입니다. 

끝으로 이 모든 삶의 변화를 갖게 해 주신 아침햇살 선생님 
머리 숙여 깊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우리들을 엄마처럼, 아빠처럼 품어주신 산파님 이하 스탭 여러분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여러분! 새로 태어난 지금 이 순간, 심장이 뛰는 그 곳으로 향하여 선배 도반님들과 
함께 나아갑시다. 

415기 도반님들 다시 태어남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사랑합니다. 

아~ 숨채이오. 

깨어나기 414기 도반일동

키워드 : 일반

작성자 : ALP센터 | 작성일: 2016-11-08 | 조회수: 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