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기 경축사 

416기 깨어나기를 경험하신 사랑하는 도반 여러분, 반갑습니다. 
깨어나기 415기를 경험하고 이 자리에서 제가 경축사를 읽는다는 사실이 가슴 벅차오르고, 큰 영광으로 다가옵니다. 

3박 4일, 75시간 동안 여러분들은 어떤 경험을 하셨나요? 
서먹서먹한 도반들과의 첫 만남 이후 
어렵게 꺼낸 이야기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공감하기 시작하였지요. 
그리고 목 놓아 함께 울고 웃으며 감정을 정화하고 
계속되는 물음 끝에 사실과 생각이 분리되며 하늘이 열리는 
공통의 경험을 하였기에 
여러분은 ALP 삶의예술가문의 가족이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제 우리는 어떤 어려움 와도 
빨간 양말을 붙잡고 치열하게 발버둥치던 그 순간을 잊지 않는다면 
삶을 예술로 꽃 피울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깊은 어둠속에서 깨어나 밝은 날 아침을 맞이하도록 안내해 주신 
아침햇살 스승님과 
관심과 배려로 아껴주신 산파님, 하티님 여러분. 
존경하고, 감사하며, 사랑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만나는 모든 인연이 아름답습니다. 
마지막으로, 416기의 깨어남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이 자리에 참여 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 숨채이오! 

깨어나기 415기 일동

키워드 : 일반

작성자 : ALP센터 | 작성일: 2016-11-08 | 조회수: 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