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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1단계 AOS 3.6 깨어나기 -  삶의예술ALP 깨어나기 421기 소감문

삶의예술ALP 깨어나기 421기 소감문

 

어느날 친구와 대화를 하다가 나이가 50이 넘어갔다는걸 알았습니다.

50세는 지천명(知天命)이라 했는데 하늘의 뜻은 커녕 뭘하고 살았는지…

보험대리점을 23년째 하며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았지만 행복하게 잘 살고 있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뭔가는 새로운 변화를 줘야 되겠구나. 라는 생각을 할 때 동생으로부터 이곳에 3박4일 수련을 제안받았습니다.

어머니께서도 큰아들이 수련간다니까 매우 기뻐하신다기에 휴가 다녀온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수련에 참여하였습니다.

손에 없으면 불안해서 미칠 것 같은 스마트폰의 전원을 끄고 불안한 맘을 애써 누르고 자동차키와 지갑 등 소지품을 맡기고 시작된 수련. .

 

낯선 사람들과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의 어색함도 잠시 닉네임을 정하고 3개조로 나누어 본격적인 깨어나기 수련이 진행되었습니다.

강한 카리스마와 따뜻한 사랑으로 똘똘 뭉치신 순둥이 산파님의 안내에 따라 각자의 화물음을 적어 내고 불편할 정도로 반복하여 묻고 또 묻고 물었습니다.

 

잘 듣고 합니다.
통째로 듣고 합니다.
정확히 듣고 합니다.

 

저는 이제껏 살면서 남의 말을 누구보다 잘 들어준다고 했지만 지나고 보니 정확하게 듣지 않아서 생긴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저녁 진지를 들고 사람되기 둘째 걸음을 하며 밀린 설거지를 보고도 그냥 지나쳤던 제 자신에 반성하며 신께서 나를 왜 이곳에 보냈는지 일아 차렸습니다.

화장에서 웃고 울며 소리지르고 술먹어야 춤을 추는데 맨정신에도 춤을 추며 내 안의 쌓여있는 생각쓰레기를 비워내고 정화시키니 얼마나 시원하던지요.

 

아침햇살 스승님의 열정적인 강의에 점점 빠져들며 진작 이곳에 와서 배웠더라면 얼마나 다른 인생을 살았을까 하는 후회가 밀려왔습니다.

제 인생의 전반전은 만족스럽지 않게 지나갔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 남은 후반전은 삶의예술(ALP) 프로그램을 통하여 제대로 된 실력과 기술을 배우고 바로 실천하여 나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우리 가문을 무지와 가난으로부터 탈출시켜야 하겠다고 굳게 다짐하였습니다.  

 

3박4일. 75시간의 세상 어느 곳에도 없는 귀중한 깨어나는 여행.

시간 개념도 잊고 몰두 몰두 몰두…

과거의 잘못된 습관과 생각을 비워버리고 온전히 태초의 감각을 깨워 새로운 프로그램 AOS3.6 버전을 깔았습니다.

 

이제 감히 기대하지 않던 삶을 살아본지 5일째입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배운대로 하나하나 실천하면서 변화되는 일상들이 너무 신기하고 놀랍습니다.

단톡방을 통해 서로 알리며 해 나아가는 421기 도반님들과

아침햇살 스승님, 월아님, 예인님, 산파님들과 하티님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삶의예술ALP 깨어나기 421기 참빛 올림

키워드 : 일반

작성자 : 참빛(깨421기/하티18기) | 작성일: 2017-01-13 | 조회수: 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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