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커뮤니티
  • ALP 알림방
  • 수련 들어가는글
  • 프로그램 참가 소감문
  • 편지방
  • 마음 나누기
  • 후원안내
프로그램 참가 소감문
  HOME > 커뮤니티 > 프로그램 참가 소감문
의식|테오리아 명상(친정나들이) -  ALP창립 32주년 홈커밍 데이 친정나들이 소감문 (24기 거경궁리 하티 엣지)

ALP창립 32주년
홈커밍 데이 친정나들이 소감문
(24기 거경궁리 하티 엣지)


삶이 버거워  지칠때
몸이 힘들어 충전이 필요할때
가장 먼저 생각 나고
생각만 해도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따뜻함과 편안함
엄마의 손맛이 베어있는
보글 보글 된장찌개에 따뜻한 밥 한공기
진수성찬이 아니어도 그걸로도 
풍성한 한끼
아무것도 하지않아도 저절로 
힐링이 되고
안정을 찾고 그래서 쉼을 얻고 
재충전해서 돌아오는 
저에게 친정집은 바로 그런 곳 입니다

분주히 살면서
하나 둘 놓치고 건너뛰고 또 반복하고..
내가 나로 살지 못하고
그저 바쁜 하루 하루를 살아내느라
분주한 제 모습을 보며
'이대로는 안돼'
'재충전의 시간을 갖자' 였습니다

뵙고 싶었던 스승님을 뵈니
반가운 마음과 죄송한 마음이 동시에 올라와 울컥 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24기 거경궁리 하티 동기들
한분 한분 어찌나 좋던지요
그리웠던 산파님들 그리고
새롭게 만난 도반님들과 반갑게 얼싸안으며 
1박2일의 친정 나들이를 시작했습니다.

웃다 울다 소리치며 다시 울다
속에 쌓인 찌꺼기들을 털어내고 또 털어내고
발끝 부터 머리 끝까지 달아오른 몸을 
비가 오는 잔디에 누워 온 몸으로
비를 만나는 시간은 너무 특별했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어린아이가 된것처럼 
마냥 신이 났습니다
이마로 볼위로 손등  발등으로 떨이지던
빗 방울들 넓게 들리선 빗소리 가까이에서 들리던 둔탁한 빗소리까지 그러다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았던 무감각 과 정적..그리고 평온함
짧았지만 긴 여운을 남긴 선물같은 시간은 어떠한 표현이 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제게 오랫동안 자주 떠올리며 미소 지어질것은 분명 할것 같습니다 

몸과의 화해를 하고 개운해진 몸
친정집에서 정성껏 차려주신 진지를
대접 받고
고팠던 스승님의 강의를 들으며
그곳에 와 있는 제 선택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동안 살아 오며 말하며 행 했던 
" 언ㆍ행 "
그  결과물인 "빚 과  덕" 이 쌓이고
그로인해 내가 지금 어떤 부분은
빚진자로 살고 있는지 또 어떤 부분은
덕 쌓은자로 살고 있었는지를
직면하게 됐습니다 
그러니 지금의 제 모습 그리고
상황들이 이해도 되면서
후회도 그리고 반성도 안도 도 올라왔습니다
지금 그리고 앞으로
매 순간 순간 나의 언행과 그 선택의 결과물이
미래의 내 삶의 모습이 된다 생각하니
너무 공감이 되면서 정신이 번쩍 들었던 
시간 이었습니다
되고 싶은 내가 되기 위해 
늘 깨어 있어야 함을 다시 한번 깨닭았던
값진 시간이 되었습니다 

내가 추는게 아닌
내 속에 춤신이 나를 통해 만났던
빛의향연 시간도 너무 좋았습니다
부부가 또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친정 
나들이 와서 이렇게 맘껏 나를 표현할수 있는곳이 또 있을까 싶을정도로 아름다운 감동과
행복한 시간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여유함과 함께 찾아온 이튿날 
궁구긍당 에서 시작한 아침
풍경소리 처럼 들리던 종소리
도반님들의 감정을 공감 하며
말이 아닌 음악처럼 들으니 정말
음악 처럼 들리던 마법의 시간들
이었습니다 
1박2일이 아닌 3박4일 같았던
꽉 채워진 풍성함 그리고 쉼 과 충전의
시간들이 값지고 알차고 행복 했습니다

1000번을 지속해도 과함이 없고
유익만 있는 아침햇살 스승님의
마법 주문을 복습 해봅니다

생사불리
사하생둘
오삶향날
존기현알
현알존기
삶선해훈 
반선진화
모름지기
알물깨선행
덕을 쌓는자

삶이 예술이 될수 있도록 매조꾸신
하며 다시 잘 살아보려 합니다

친정집에 저희를 반갑게 맞아 주시고
큰 가르치심으로 깨우쳐 주신 
아침햇살 스승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 올려 드립니다 ?? 

내 몸처럼 도반 들을 살뜰히 챙겨주셨던
산파님들께도 깊히 감사 드립니다 ?? 


홈커밍 친정 나들이에 함께한 도반님들
너무 반가웠고 행복 했습니다 
우리 친정집에서 또 뵈어요~~^^  ??  ?? ?? 

또한, 몸살기운이 있었지만 ^^;;
친정집 가서 쉬고 충전하고
오겠다며 끝까지 함께 수련 해주신
24기 하티 반짝반짝님께도 감사의 맘
보내드립니다

저에게 이런 친정집이 있다는것은
감사 이자 너무나 큰 축복 입니다

사랑하는 나의 친정집 ALP 살림마을
아! 숨채이오~
 

키워드 : 일반

작성자 : ALP센터 | 작성일: 2024-07-01 | 조회수: 99

  •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목록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