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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테오리아 명상(친정나들이) -  ALP창립 32주년 홈커밍데이 친정나들이 수련소감문 (25기 생사분리하티 푸른솔)

[홈커밍데이(친정나들이) 수련소감문] - 하티25기 푸른솔

우리는 한 자궁에서 태어났습니다
내가 나를 낳은 날을 기억해 봅니다
ALP299-1703311144
그곳, 친정에 다녀왔습니다.
처음만나는 얼굴들 모두 반가운 얼굴이었습니다
나의 가족이었습니다.
따뜻한 웃음으로 만났습니다
신나는 웃음으로 만났습니다
편안한 웃음으로 만났습니다
실컷 웃고 최선을 다해서 울고
있는 힘을 다해서 화내면서 
모두 쏟아내고 
자유롭게 춤추고,
신나게 뛰어다니고
촉촉한 빗방울도 온몸으로 맞이해보고
처음 만나듯 두번다시 못할듯 꼭 끌어안으며
꽉 채워 돌아왔습니다

처마에서 떨어지는 빗방울을 바라보며
빗방울이 되어 떨어지는 '나'를 알아차렸습니다
지금 이 순간
함께 앉아 있는 나의 친정식구들 모두
'사랑' 그 자체였습니다.

하티 선배님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친정나들이에 오신 거의 대부분의 도반님들이
하티선배님들이셨습니다.
하티수련 하기로 마음먹기까지 저는 오랜시간이 걸렸습니다
코로나를 만나 하티수련에 "예" 안한것을 
후회하였고 안타깝고 간절하게 소망하였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하티 선배님들의 "라떼는~" 이야기를 들으니
정말 귀한 경험을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우리하티25기도 오프라인으로 더 자주 모였으면 하는 바램도 올라왔습니다

하티수련은 
누구나 할수있지만 아무나 못하는 수련임을 알게되었습니다
최선을 다해 바짝 붙잡고 수련하면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삶을 살게 된다는 선배님들의 말씀을 가슴에 새겨봅니다.
25기하티 막내수련생으로 홈커밍데이 친정나들이에 함께하며
예쁨과 사랑을 듬뿍 받아서 행복했습니다

수련이 끝나갈 때 스승님의 인사말 "잘, 다녀오십시오"
항상 이 인사말이 묵직하게 다가왔었습니다.
"예 스승님 세상으로 나아가 존기현알 생사분리 놓치지않고
삶을 경험하면서 살다가 다시 집으로 오겠습니다"
가슴이 고프고 머리가 고플때마다 
채워주는 친정으로 돌아오겠습니다.
항상 풍성하게 채우고 돌아올 수 있는 곳을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스승님.
감사합니다.

키워드 : 일반

작성자 : ALP센터 | 작성일: 2024-07-10 | 조회수: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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