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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1단계 AOS 3.6 깨어나기 -  깨어나기n 564기 경축사(깨n 563기 뚝딱이)

깨어나기n 564기 경축사

깨어나기 564기 도반님들, 안녕하세요. 
깨어나기 563기를 경험한 뚝딱이입니다.

사실의 세계에 오신 여러분께 563기를 대표하여 환영 인사를 드립니다.
비바람도, 번개도, 폭풍도 없는 구름 위 사실의 세계는 마음에 드시나요?
우리 그동안 참 오랫동안 구름 아래 생각의 세계에서 비맞으며 울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깨기 이후 일상으로 돌아가서 만난 삶은 저를 다시 생각의 폭풍 속으로 밀어넣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비바람의 순간 속에서도 이제는 괴로움 없는 사실의 세계가 있다는 걸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어쩌면 그것이 깨어남 이전과 이후의 가장 큰 차이가 아닐까 합니다.

우리는 이제 사실을 보는 눈,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얻었습니다. 
소중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자유, 감사하고 감탄할 수 있는 자유입니다.
내가 이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는 자유이자, 생각만해도 눈물나게 가슴 벅찬 꿈을 이룰 수 있는 자유입니다.
다들 어떤 꿈을 가지고 계신가요? 도반님들의 멋진 꿈을 항상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살림의 집을 나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우리가 만날 세상은 3일 전과 크게 다르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양말 뒤집어 벗는 남편과, 잔소리하는 아내와, 내가 낳았지만 속을 알 수 없는 아이들, 그리고 관성에 따라 이전의 패턴을 답습하려 하는 내가 있는 여전한 세상일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깨어났고, 이 세상을 기회의 천국으로 볼 수 있습니다.
위기를 슬픔과 괴로움의 원인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배우고 수련한 모든 것을 신나게 발휘할 기회로 바라보는 것입니다.
가장 어둡고 두려운 순간에 감사를 선택하고 사랑으로 바라봅니다.
우리의 삶에 원래부터 존재했던 아름다움을 알아봅니다.
그렇게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것을 쟁취하고 지켜냅니다.

무한한 사랑과 자비로 우리를 이끌어주신 아침햇살 스승님, 산파님, 하티님들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덕분입니다.
564기 도반님들의 깨어남을 온 마음 다해 축하하고 축복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매일 크리스마스입니다!

2024년 12월 15일
깨어나기n 563기 일동드림

키워드 : 일반

작성자 : ALP센터 | 작성일: 2024-12-30 | 조회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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