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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움에서 가벼움으로

정말 마음이 무거웠다. 낯선 그곳에 도착하기 전의 내모습이다. 내가 왜 왔지? 얼굴이 뜨거워젔다. 참 별의별 사람들이 다 오는구나. 저 어린동생들이 무슨걱정이 있어 왔나? 실버어른이 한도 많이 맺히셨나 보구나.등등 어색하게 시작된 하비람의 시작이었다 아내가 하비람을 다녀온 후의 얼굴이 떠올랐다...

[ 일반 ] ALP센터 / 2016.10.27

처음으로 느껴보는 사실의 세계를 고백합니다!!

늘 아픈 몸으로 살아야 하는 제 자신의 모습이 견딜 수 없이 화가 나고 싫었습니다. 이젠 그만 아플 때도 됐는데.... 행복할 때도 됐는데..... 마음 속으로 아무리 외쳐도 보고 소리내어 목놓아 울어봐도 내게 주어진 질기디 질긴 고질병이 거머리처럼 저에게서 떠나질 않았습니다. 의사가 못 고친다고 했습니다.  홧..

[ 일반 ] ALP센터 / 2016.10.27

두 번이나 뛰쳐나간 문제아

목요일 아침, 귀찮아 죽겠는데다가 황금주말까지 금산 촌구석에다 고스란히 바쳐야 한다는 생각에 짜증이 물밀듯이 밀려왔다. 이게 뭐 하는건지, 3교시 마치고 교복을 사복으로 갈아입으면서부터, 뭐라고 하는게 좋을까, 그래. 심드렁했다. 금산으로 향하는 내내 심드렁함과 짜증만이 내 마음속에 가득찼다. 오기 전 날 네이버에 하비람을 치자 연관검색어에 ..

[ 일반 ] ALP센터 / 2016.10.27

새로운 아침, 새로운 하루, 새로운 인생

비가 갠 오늘 아침,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자전거를 달리다가, 신호등에 걸려서 멈추어 섰습니다. 예전처럼 학생들이 어깨를 늘어뜨린채 등교를 하고, 얼굴을 찌뿌린 사람들이 성난기운을 자동차의 엉덩이로 뿜어냈습니다. 저는 바람에 몸을 맡긴채 춤을 추는 나무를 보고 눈물이 났습니다. '내가 언제 이런 춤을 보았던가, 내가 언제 이렇게 사람들을 잘 관찰했던..

[ 일반 ] ALP센터 / 2016.10.27

아직도 많이 많이 부족한 나!

아직도 지난 3박4일이 꿈만 같습니다. 지난 28년간 죽을 힘을 다해 노력한 결과 "이제 아무 바랄 것 없이 살믄 되겠구나" 하고 살고 있는데 어느 순간 나는 누구이고 앞으로 내가 무엇을 하고 살아야 할 것인가에 방황은 시작되고...  그러던 어느날 지인으로 부터 소개받은 난 발음도 잘..

[ 일반 ] ALP센터 / 2016.10.27

352기 물. 도반님들과 함께한 시간을 그리며. . .

아~ 야~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슴다. 깨어나기 3박4일 77시간 수련 아주 빡빡한 시간속에서 저런 가르침으로 깨어나게 한다는게 대단합니다. 아침햇살님.산파님들.하티님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도 제대로 하지 못해슴다.진정으로 감사함을 드립니다. 도반님들과 함께했던 시간들 사연 하나하나 영화속에 한장면처럼 생생하게 생..

[ 일반 ] ALP센터 / 2016.10.27

352기 멋있는미래님의 깨어나기 수련소감.

여태 가슴으로보단 머리로 생각하고 결정하며, 사물이나 사건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판단 하는 제 자신 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남들보다 침착하고 화를 내지 않으며, 슬픔이나 괴로움이 없는 제 자신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나의 생각들과  몸 자체가 너무 중요하고 큰 존재이며, 남들보다 특별하고 대단한 삶을 살고 ..

[ 일반 ] ALP센터 / 2016.10.27